책소개
AI 혁신과 변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그 영향
AI 기술은 2022년 챗GPT 등장 이후 빠르게 발전하며 일상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오픈AI를 선두로 한 생성형 AI 붐은 산업 구조를 크게 변화시켰고, 기존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신흥 강자들에 의해 도전받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는 AI 발전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고, AI 기업들은 독자적인 반도체 개발에 힘쓰며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국내 기업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 구도가 바뀌며, SK하이닉스는 AI 관련 메모리 제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AI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109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AI의 발전 속도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검색, 창작,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I는 일상 생활에서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검색, 이미지 생성, 음악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4대 AI 석학인 앤드루 응은 AI를 “새로운 전기”라고 강조하며, AI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필수적인 존재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기술을 경험한 사람은 아직 적고, 기업에서 AI를 활용하는 비율도 40%에 불과하다.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적이다. AI의 활용 능력은 단순한 기술적 이해를 넘어, AI와 인간 간의 상호작용과 윤리적 관점이 요구된다. 이러한 AI 리터러시를 통해 사람들은 AI를 도구로 활용하고, 비판적이고 윤리적인 시각을 갖추게 될 것이다.
AI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생성형 AI와 관련된 교육과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과 정부는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국민들이 AI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소버린 AI’의 개념이 대두되며, 각 국가는 자국의 고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AI 개발에 힘쓰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으며, 이는 사람들의 일상과 업무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AI와 친숙해지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200자평
AI의 발전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산업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AI와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사람들은 AI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지은이
김영욱
한국항공대학교 전자 및 항공전자전공 졸업 이후 2022년부터 온라인 경제 매체 ‘이뉴스투데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 12월부터 ≪디지털타임스≫ ICT 과학부에서 ICT 업계를 출입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언어 모델이나 AI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명 코너 “AI 그까이꺼”를 연재하고 있다. “AI 그까이꺼”를 통해 AI 모델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그 체험기를 담고 있으며 모델 업데이트의 경우 이전 모델 대비 개선된 성능과 신규 버전에서 새롭게 써 볼 수 있는 요소들을 발굴해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차례
AI 흐름 읽기
01 AI 열풍
02 세상을 뒤집은 챗GPT
03 생성형 AI의 확산: 전 세계적 AI 모델 경쟁
04 생성형 AI의 확산: AI 검색, 이미지 생성 서비스
05 한국의 AI
06 ‘빅’보단 ‘스몰’, AI 트렌드의 전환
07 오픈AI의 혁신, GPT스토어
08 온디바이스 AI의 무대
09 나와 교감하고 교류하는 AI, GPT4o
10 다가오는 범용 인공지능 시대
책속으로
메타는 누구나 개발 가능한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지향하며 라마를 개발해 왔다. 오픈소스 LLM의 장점은 투명성, 사용자 맞춤화, 비용 효율성, 공동 연구 및 발전 등이다. AI 모델 개발팀 외에도 모델 설계와 작동 방식을 분석할 수 있어 신뢰성을 담보하며 AI를 시스템에 도입하고자 하는 이들은 자신의 환경에 맞게 모델을 수정하거나 추가 학습(파인튜닝)을 통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완전 초기부터 모델을 개발하지 않아도 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규모의 경제에 따라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진다.
메타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AI 주도권 경쟁 속에서 많은 개발자 풀을 끌어들이며 유리한 입지를 점하기 위해 오픈소스 전략을 선택했다. 또 AI 기술의 민주화를 촉진하고, 더 많은 사용자와 기업이 메타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03_“생성형 AI의 확산: 전 세계적 AI 모델 개발 경쟁” 중에서
꾸준히 결과물을 낸 SKT는 2022년 AI 컴퍼니로 도약을 선언했고, 2024년에는 신성장 사업 모델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며 글로벌 AI 컴퍼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AI 모델을 개발함과 동시에 새로운 AI 서비스를 꾸준히 출시했다.
SKT는 2023년 6월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과 함께 ‘K-AI 얼라이언스’를 맺고 한국의 AI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7월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과 함께 ‘글로벌 텔코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통신에 특화된 텔코 LLM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05_“한국의 AI” 중에서
온디바이스 AI는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와 실시간 응답이 중요한 시대에 각광받고 있다. 대규모 클라우드 기반 AI가 인터넷 연결·개인정보 유출 문제 등을 안고 있는 반면, 소형 언어 모델을 활용해 기기 내부에서 경량화된 연산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는 보안·지연 시간·오프라인 활용 측면에서 장점을 지닌다.
-08_“온디바이스 AI의 무대” 중에서
GPT-4o는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세계를 이해하며, 100여 개 언어 지원·감정 표현·사투리 인식 등 사람에 가까운 대화 능력을 선보였다. GPT-4 대비 연산 속도는 2배 빨라졌고, 긴 문맥 유지·이미지·음성 등 다양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했다. 기업들은 파인튜닝 기능을 통해 의료·법률·금융 등 전문 분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PT4o with 캔버스’는 글쓰기·코딩 협업을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프로젝트 편집·수정·피드백을 한곳에서 처리하도록 지원, 본격적인 AI 협업 시대를 열고 있다.
-09_“나와 교감하고 교류하는 AI, GPT4o”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