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장에서는 ICT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다룬다. ICT 영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ICT가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융합을 촉진시키는 생태계의 기반임을 설명한다. ICT는 도구가 아니라 가치이며 철학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2장에서는 디지털 융합과 ICT 생태계를 다룬다. 특히 디지털 융합에 따른 새로운 ICT 생태계의 모습을 소프트웨어, 벤처창업, 미디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3장에서는 ICT 생태계를 생물학적인 접근을 통해 이해하고자 한다. 본래 생태계 개념이 생물학에서 온 것을 생각하면 이는 ICT 생태계의 근원을 살펴보는 데 유용한 접근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올바른 ICT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이나 진화 방향을 살펴보려는 것이다.
4장에서는 ICT 생태계에서 인간-ICT 상호작용을 다룬다. UX와 UI, 인터랙션 등에 대한 개념들을 검토하고, 인간 중심 기술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기술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인간을 보완하며 정신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5장에서는 ICT 생태계의 앞 단계를 구성하고 있는 콘텐츠 생태계를 다룬다. 특히 콘텐츠 생태계를 가치 공동 창출이라는 경영학 관점과 결합하여 살펴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콘텐츠가 역동성을 가지고 더 큰 가치 공동 창출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 주목하고자 한다.
6장에서는 5장에 이어 콘텐츠 생태계를 생산, 유통, 소비의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콘텐츠 생태계는 ICT 생태계와 다른 구성 요소들과 관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생태계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ICT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다루고 있다.
7장에서는 콘텐츠 생태계의 대표적인 예로서 방송 콘텐츠 생태계를 다룬다. 방송 콘텐츠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그 발전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창작자에 대한 보호와 창작 인력 육성 등으로 재능 있는 인재들이 콘텐츠 생태계에 들어올 수 있는 방안들을 살펴보고 있다.
8장에서는 ICT 생태계에서 플랫폼 단계를 살펴본다. 이 장에서는 특히 모바일 생태계를 통해 논의하고자 한다. 모바일 플랫폼은 점점 ICT 생태계의 핵심이 되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을 둘러싼 경쟁의 양태와 모바일 플랫폼의 미래를 살펴본다.
9장에서는 ICT 생태계에서 단말기의 단계를 N스크린을 통해 살펴본다. N스크린은 이용자가 콘텐츠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 단말기가 서로 교차하고 통합되는 매우 복잡한 환경을 가져오고 있다. N스크린은 ICT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킨다. 따라서 N스크린을 주목하는 것이 ICT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시금석이 된다고 본다.
10장에서는 ICT 생태계가 확장되는 사례로 ICT와 자동차가 융합된 스마트카 사례를 다룬다. 구글이 구글카를 시험 운전하고 있고, GM, 포드 등 기존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모두 스마트카를 향후 주력으로 설정하고 있다. 정보 통신 기업 역시 스마트폰을 확장한 스마트카에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카라는 혁신 서비스를 둘러싼 경쟁과 새로운 혁신 참여자들의 등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게 전개될 것으로 본다.
200자평
10명의 연구자가 ICT 생태계의 의미와 개념부터 모바일 미디어 생태계, 스마트 융합, 콘텐츠까지 ICT 생태계의 실재를 다방면에서 살핀 책. ICT 생태계는 ICT를 넘어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ICT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정립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널리 퍼져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집필·발간되었다. ICT 생태계에 대한 의미와 접근 방법을 살펴보고 콘텐츠, 플랫폼, 단말기 단계별로 차례로 검토한다. ICT 생태계 외연의 사례를 통해 ICT 생태계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ICT 생태계에서 이용자는 공동창조자 또는 프로슈머로 보다 적극적인 위상을 부여받는다. 가치사슬은 가치 네트워크로 변화하며 이는 경쟁을 공진화로 확장시킨다. 이제 ICT 분야는 종전과는 다른 시각과 관계, 관점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것이 이 분야의 무궁무진한 성장과 발전을 이해하는 길이 될 것이다.
지은이
김대호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언론문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방송위원회 선임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하였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환교수, 프랑스 르아브르대학교 초빙교수, 일본 와세다대학교 교환교수를 지냈다.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회장을 지냈고,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학회 등의 연구이사 등으로 활동하였다.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이자 창조경제분과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창조경제자문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정책자문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부의 디지털방송추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 우수학자로 선정되었다.
저서로 『콘텐츠』(공저, 2013), 『미디어 생태계』(공저, 2011) 외 다수가 있으며, Media, Culture and Society, Government Information Quarterly, info: The Journal of Policy, Regulation and Strategy for Telecommunication Information and Media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외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선규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다.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ICU 경영학부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BBC 미래 전략』(공저, 2010)이 있고, 논문으로 “Broadband Boom in Korea: What sets Korea apart?”(2007), “융합미디어의 규제정책: 네트워크 규제와 서비스 규제를 중심으로”(2009), “Media Convergence: Drivers, Impact and Regulatory Challenge” (2010), “뉴스시장의 경쟁과 미디어 편향성”(공저, 2012) 등이 있다.
이재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코넬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R&I 멀티미디어 대표, 싱가포르 난양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미디어 융합과 디지털 콘텐츠의 이해』(2009) 등이 있으며, “위키를 활용한 집단지성 기반의 시나리오 플래닝”, “이동전화 이용자의 모바일 공간감 형성 요인에 관한 연구”, “Optimistic bias about H1N1 flu”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신동희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 사이언스 학과 교수이며 학과장이다. 미국 시러큐스대학교(Syracuse University)에서 HCI(Human – Computer Interaction)와 텔레커뮤니케이션스(Telecommunications)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사업(WCU, World Class University)으로 국내에 귀국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성균관대학교에서 신생융합학과인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를 창설하고, 인터랙션연구소장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2011년 성균관 펠로(SKK Fellow)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과학 부문 최우수 교수로 선정되었다.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정보통신정책·경영, 스마트 콘텐츠 분야의 연구를 융합 통섭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안재현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에서 의사결정론, 하이테크 경영, 디지털 컨버전스 전략 등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1998년까지 AT&T Bell 연구소에서 마케팅 전략과 의사결정시스템 분야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회장을 지냈고, KAIST 경영대학 대외 부학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정보통신과 미디어산업 마케팅 전략, 컨버전스 상황에서의 상품개발 프로세스와 프라이버시 이슈, 신경생리학적 접근을 통한 e-비즈니스 전략 등이다. 저서로 『뉴미디어와 정보사회』(공저, 2009)가 있으며, Management Science, MIS Quarterly, Decision Support Systems, International Journal of Electronic Commerce,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Telecommunications Policy 등 다수의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전경란
동의대학교 디지털문화 콘텐츠공학과 부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디지털 내러티브에 관한 연구: 상호작용성과 서사성의 충돌과 타협”으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방송위원회 연구원, 문화방송 전문연구위원, 게임물등급위원회 등급위원을 역임했다. 디지털로 변화하는 인간의 소통 방식과 사회관계, 그리고 문화의식 등에 관심이 있다. 디지털 게임과 같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디지털 콘텐츠, 다양한 디지털 문화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콘텐츠』(공저, 2013),『디지털게임 게이머 게임문화』(2009), 『한국의 인터넷, 진화의 궤적』(공저, 2008), 『미디어의 미래』(공저, 2008) 등이 있고, 논문으로 “게임비평에 대한 연구”(2013), “디지털만화에 대한 학술연구의 동향과 함의”(2013), “소셜게임의 구조와 특징에 대한 연구”(2011), “3D 입체애니메이션의 영상 특징에 대한 연구”(2010) 등이 있다.
이상우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다. ICT·미디어 정책론, 뉴미디어 세미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이해 등을 강의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텔레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미디어 산업과 방송통신융합 이슈에 대한 정책을 수립했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편집위원, 한국미디어경영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미디어 다양성』(공저, 2011), 『미디어 생태계』(공저, 2011) 등이 있으며, 국내 논문으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의 유료 방송에 대한 대체현상 연구”(2013), “N 스크린 서비스와 홈TV 간 대체 및 보완관계에 대한 실증연구”(2012), “IPTV 셋톱박스 로그분석을 통한 시청률 연구”(2012) 등이 있다. “Motivations for the complementary use of text-based media during linear TV viewing”(2014), “What causes users to switch from a local to global social network site? The cultural, social, economic, and motivational factors of Facebook’s globalization”(2013), “Transitions in the film trade among OECD countries: A network approach”(2012), “Vertical integration and market foreclosure in the Korean cable television industry”(2011) 등 다수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김성철
현재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서 미디어경영과 뉴미디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부설 정보문화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SK에서 13년간 정보 통신 분야 신규 사업을 담당하였고 개방형 직위인 서울특별시 정보 시스템 담당관을 거쳐 카이스트(구 한국정보통신대학교) 경영학부 부학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초빙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뉴미디어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 창조와 변형의 바이블』(2011, 공저) 등이 있으며, Journal of World Business, Journal of Media Economics, Journal of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Telecommunications Policy, IEEE Wireless Communications 등의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도연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언론학전공 교수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옛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텍사스대학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미국 텍사스대학 방문교수를 역임하였고,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회장, 한국언론학회·한국언론정보학회의 연구이사, 한국방송학보·정보통신정책학보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방송통신규제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주요 저서로 『미디어 생태계』(공저, 2011), 논문으로 “시청자 접근 및 채널 경영 면에서 본 공익채널 제도의 성과”(2014), “텔레비전 포맷을 통해 본 콘텐츠의 글로벌화와 현지화”(공저, 2013)가 있다.
심용운
SK경영경제연구소 산업1실 수석연구원이다.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에서 정보 통신 정책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SK텔레콤 정책연구팀장, 컨버전스 연구팀장, 정보통신연구팀장, 방송위원회 연구원, KBS 영국연구원, 한국정보사회학회 국제이사, 미디어경영학회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컨버전스 2.0시대의 비즈니스』(공저, 2007)등 다수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Growth of Broadband Internet in Sweden: Contributing Factors”(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Media and Communication, 2006), “Do We Need Broadband? Impacts of Broadband in Korea”(Info-The journal of policy, regulation and strategy for telecommunication, 2005) 등이 있다.
차례
머리말
01 ICT 생태계 패러다임
왜 ICT 생태계인가?
ICT 생태계가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다
ICT와 다른 산업의 융합으로 ICT 생태계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ICT 생태계는 사회 전체의 패러다임이다
참고문헌
02 디지털 융합과 ICT 생태계
디지털 융합의 의미
디지털 융합의 동인과 장애요인
디지털 융합과 ICT 생태계의 재편
ICT 생태계 재편을 위한 정책 과제
참고문헌
03 ICT 생태계에 대한 생물학적 접근
들어가며
왜 ICT 생태계인가?
생명체의 공생
경제계와 생물 생태계의 비교
ICT 생태계와 소비자
미래 ICT 생태계의 진화 방향
참고문헌
04 스마트 생태계에서의 인간-ICT 상호작용
사용자 경험
사회적 상호작용
미래 스마트 생태계에서의 HCI 패러다임
참고문헌
05 가치 공동 창출을 통한 콘텐츠 생태계의 발전
새롭게 접근하는 가치 창출
가치 공동 창출의 개념
가치 창출의 예: 제품
가치 창출의 예: 서비스(콘텐츠)
가치 공동 창출의 이슈
맺으면서
참고문헌
06 콘텐츠 생태계의 지형과 특징
콘텐츠와 ICT 생태계
ICT 융합과 콘텐츠 산업
콘텐츠 생산·유통·소비 지형의 변화
콘텐츠 생태계의 특징과 함의
참고문헌
07 방송 콘텐츠 산업 생태계
우리나라는 왜 콘텐츠가 약한가?
콘텐츠 산업의 특성
국내 콘텐츠 생태계의 문제점
방송 콘텐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제언
참고문헌
08 모바일 생태계와 모바일 플랫폼의 진화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모바일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모바일 생태계 내에서 모바일 플랫폼의 역할은 무엇인가?
모바일 생태계 내에서 모바일 플랫폼 간 경쟁은 어떠한가?
모바일 플랫폼의 미래는?
참고문헌
09 ICT 생태계와 N스크린
N스크린 미디어 환경
N스크린 서비스와 유사 개념
N스크린 서비스의 사례
N스크린 서비스 이용 행태
N스크린으로 인한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
참고문헌
10 ICT 생태계의 확장: ICT와 자동차의 만남
스마트카의 부상
스마트카 생태계의 개화
누가 스마트카 시장을 주도할 것인가?
스마트카 생태계 개화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
결론
참고문헌
책속으로
ICT를 둘러싼 환경이 복잡 다기화되고 여타 산업이나 서비스와 결합이 증가하면서 ICT를 둘러싼 분야를 보는 데 생태계적 관점이 필요하게 되었다.
_ <1장 ICT 생태계 패러다임> 중에서
디지털 융합의 이전 단계에서 콘텐츠 유형별로 수직적으로 구성되어 있던 가치 사슬이 하나의 가치 사슬로 통일되면서 각 콘텐츠가 다양한 전송 경로와 다양한 디바이스를 거쳐 제공되기 시작하는 가치 사슬의 재구조화가 진행되고 있다.
_ <2장 디지털 융합과 ICT 생태계> 중에서
ICT 생태계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소비자와 그 하위 차원의 사업자들이 모두 상생하는 것이 진정한 공생이며 이것이야 말로 미래 ICT 생태계가 추구해야 할 공생이다.
_ <3장 ICT 생태계에 대한 생물학적 접근> 중에서
스마트 생태계는 스마트 기기와 이에 따른 서비스의 제공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네트워크다. 스마트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는 바로 사용자다.
_ <4장 스마트 생태계에서의 인간-ICT 상호작용> 중에서
가치 공동 창출은 기업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고, 발생되는 문제도 같이 해결해 나가는 접근방법이다. 가치 공동 창출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소비자와 기업의 상호작용을 통한 소비자 경험이다.
_ <5장 가치 공동 창출을 통한 콘텐츠 생태계의 발전> 중에서
콘텐츠는 그 유형과 범위에서 매우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 산업은 다양한 문화산업 및 여러 세부 콘텐츠 산업 간의 관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기타 ICT 산업의 복잡한 상황 속에 위치한다.
_ <6장 콘텐츠 생태계의 지형과 특징> 중에서
거대 플랫폼 사업자들이 지배하는 환경에서 수많은 콘텐츠 사업자들의 창작 유인을 보장해 주고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가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때다.
_ <7장 방송 콘텐츠 산업 생태계> 중에서
플랫폼은 생태계 내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이때 생태계 내에서 정보를 걸러 내거나 선택할 뿐만 아니라 활발한 자료의 축적과 가공, 새로운 포장을 통해 가치를 더할 수 있다.
_ <8장 모바일 생태계와 모바일 플랫폼의 진화> 중에서
N스크린 서비스로 미디어 생태계는 그 이전에 비해 미디어 이용자가 콘텐츠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 단말기가 서로 교차되고 연계되며 통합되는 매우 복잡한 환경을 낳고 있다.
_ <9장 ICT 생태계와 N스크린> 중에서
이제는 자동차와 정보통신의 융합추세로 새로 개화되고 있는 스마트카 생태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_ <10장 ICT 생태계의 확장: ICT와 자동차의 만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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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14년 4월 5일자 ‘책꽂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