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PR캠페인의 기획과 관리는 인간의 우뇌와 좌뇌를 총동원시키는 다이나믹한 접근이라는 점에서 흥미진진하고 멋진 일이다. 논리와 분석적 접근을 통해 PR캠페인의 핵심문제를 발견하고 목표를 세우고 나면, 이를 달성하는 방법론인 전략과 전술에서는 무궁무진한 창의력을 필요로 하게된다. 저자 앤 그레고리는 특유의 논리와 주장을 통해 무슨 일이든 기획하고 관리한다는 것이 멋진 일이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PR켐페인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일이 진정 재미있고 멋진 일의 경지로 오르려면 수많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하는 어렵고도 복잡한 과정이 놓여있다. 그 각각의 다양한 과정과 단계들은 나름의 지식과 노하우를 얻기 위해 험난한 코스를 제시하지만 저자는 캠페인 기획관리의 핵심적 부분만을 명쾌하게 도려내어 단순화시킴으로 실무자들에게 목표를 향한 최단거리를 제시한다.
영국 PR학계의 선두주자인 저자 앤 그레고리는 이 책을 통해 리즈니스스쿨의 부총장이자 학자의 깊은 식견과 커뮤니케이션 이슈 컨설턴트다운 현장지식으로 PR캠페인의 전문성을 가장 명확하게 저술하고 가르쳤다는 평가와 찬사를 받았다.
200자평
이 책은 PR 현장에 몸담아온 전문가의 통찰력과 식견을 통해, PR 캠페인 기획과 관리에 필요한 복잡한 지식과 기술의 핵심역량을 단순 명쾌하게 접근한 PR 캠페인의 모든 것을 담은 종합지침서다.
지은이
앤 그레고리(Anne Gregory)
영국 PR학계의 선두주자 중 한 사람으로, 비즈니스전략스쿨의 교장이자 리즈 비즈니스 스쿨(Leeds Business School)의 부총장이며, 리즈 메트로폴리탄(Leeds Metropolitan) 대학의 교수다. 1991년 학자가 되기 전 10년간 PR 실무 분야에 있었으며, 기업과 컨설팅업계에서 근무했다.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에서는 1991~1995년까지 학부생에게 PR 과정을 가르쳤다.
그녀는 현재 정기적으로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으며 브래포드 커뮤니티 헬스 트러스트(Bradford Community Health Trust)의 커뮤니케이션 이슈 담당 비상근 이사다. PR 실무 시리즈의 고문 편집자이며, 이 시리즈 주요 저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옮긴이
차희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광고전공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홍보전공 박사
AC 닐슨 코리아 선임연구원 및 P&G 팀장
전 코콤포터노벨리(주) 커뮤니케이션 전략연구소 소장
현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논문·저서
“기업이미지와 기업명성이 조직-공중 관계성과 기업 슈퍼브랜드에 미치는 영향” (2005)
“The effect of public relations and reputation on ROI” (2005)
“정책PR 평가지표개발에 관한 연구” (2005)
“How to evaluate an organization’s crisis-preparedness: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n index” (2004)
“기업명성의 개념 정립과 한국형 명성지수 개발에 관한 연구” (2004)
“공중관여도와 미디어 신뢰도에 따른 기업명성의 미디어 의제설정효과 연구” (2004)
“한국형 PR모델: 문화와 변화의 충돌” (2002)
차례
1. ‘기획’과 ‘관리’를 즐겨라
2.상황별 PR의 기능
3. 기획 과정의 시작
4. 분석
5. 목표 설정
6. 공중과 메시지 파악하기
7. 전략과 전술
8. 일정표와 자원
9. 성취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 평가와 재검토
책속으로
PR캠페인을 기획관리한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저자는 특유의 논리와 주장을 통해 무슨 일이든 기획하고 관리한다는 것이 멋진 일이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한다. 역자는 이러한 저자의 지적에 100% 공감한다. 멀게는 자신의 인생과 미래의 계획뿐 아니라 가깝게는 오늘 하루 일어나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누구나 기획과 관리를 일상의 삶에서 실현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자신의 일상관리에서조차 필요한 기획과 관리가 한 조직의 문제해결을 위해 수행하는 PR캠페인에 있어서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기획되고 관리되어야 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옮긴이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