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시대가 달라지면서 과거 군사 제국주의나 경제 제국주의 시대에 강조되어 온 국방력이나 경제력 등과 같은 경성 국력뿐 아니라 이제는 연성 국력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국가는 국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1세기에는 국가 발전을 위한 역량이라는 관점에서 국력을 모르고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문화적으로 강대국이 될 수 없다. 이 책은 21세기 국가의 유무형적 능력인 국력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연성국력, 강성국력, 교육과기력, 국정관리력, 정치외교력, 변화대처력, 사회자본력, 문화력, 경제력, 국방력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을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했다.
지은이
최창현
가톨릭관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다. 20여 년간 복잡계 과학을 사회과학에 적용한 연구를 해 오고 있다. 1990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록펠러행정대학원)에서 조직구조, 직무만족도, 권위주의에 대한 태도와 조직 몰입도의 관계에 대한 경로 분석적 연구로 행정 및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복잡계로 바라본 C-P-N-D ICCT 생태계>>(2015), <<신과학복잡계 이야기: 카오스를 넘어 신과학 복잡계로!>>(2010), <<복잡계로 바라본 조직관리>>(2005) 등 30여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뉴욕주립대학교 록펠러행정대학원 객원교수, RPI테크노경영대학원 초빙교수, 한국조직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한국공공관리학회 편집위원장을, 2015년부터는 한국행정학회 학술정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성돈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다. 한양대학교를 거쳐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원자력정책의 변동에 관한 연구”(2011)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정책학 일반, 과학기술 정책, 공공 관리 등의 연구를 거쳐, 최근에는 문화 예술 정책 및 문화유산 관련 정책 연구를 해 오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매장문화재 행정체제 개선방안”(2015), “문화복지 활성화 방안 연구”(2015),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치단체간 협력방안”(2014),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구조적 변화”(2014), 현재 한국공공관리학회 편집위원, 한국행정학회 학술정보위원, 서울행정학회 및 한국정책과학학회 총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례
01 경성 국력
02 연성 국력
03 교육·과학기술력
04 국정관리력
05 정치외교력
06 변화대처력
07 사회자본력
08 문화력
09 경제력
10 국방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