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바람직한 아나운서 상을 제시하고 아나운싱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다룬다. 21세기 초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부응해서 방송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뉴스와 리포트, 내레이션, MC, DJ 프로그램 등을 위한 높은 수준의 아나운싱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한 최고 수준의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으로 아름다운 한국어의 미래를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지은이
김상준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보도제작과 초빙교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설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어교사 재직 중 1975년 KBS 공채에 도전,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해 아나운서실장, 한국어연구회장, KBS전주방송총국장을 역임했다. 아나운서실 재직 시기인 1983년에는 KBS한국어연구회를 발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KBS와 YTN 시청자위원, 국립국어연구소 표준어심의위원, 정부언론 외래어심의 공동위원, 한국음성학회 회장, 한국화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KBS의 아나운서와 기자, PD, 리포터 등에 대한 교육을 주로 맡으면서 1989년부터 중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등지의 한국어 방송요원의 현지 방문 교육과 국내 초청 교육으로 표준한국어 보급에 기여했다. 방송 분야에서는 뉴스를 비롯해서 『바른말 고운말』, 『KBS 문화 강좌』 등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 민속씨름 중계방송 등을 맡았다. 세종문화상 문화부문 대통령상, 국민생활개혁운동 유공 대통령상, 한글발전유공 국무총리상, 한국 방송 70주년 공보처장관상, 군심리전 방송요원교육 유공 국방부장관상, 재단법인 외솔회 제정 외솔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는 『방송언어』(2013), 『아나운서』(2013), 『한국어 발음과 낭독』 (2013), 『한국어 아나운싱과 스피치』(2008),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2007), 『남북한 보도방송 언어연구』(2002), 『방송과 우리말』(1986), 『표준 한국어 발음사전』(2008, 공저), 『화법과 방송언어』(2005, 공저), 『아나운싱』(2004, 공역) 등이 있다.
차례
아나운서
아나운서의 발성과 발음
아나운싱의 개념
방송언어론
뉴스 아나운싱
MC, DJ, 내레이션
리포터와 캐스터
중계방송과 현장 묘사
아나운서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아나운서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