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현대 저널리즘의 모습을 저널리즘 유형들을 통해 개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저널리즘 내부의 논리, 저널리즘이 외부 세계와 갖는 관계, 현장에 나타나는 저널리즘의 실제 모습들, 그리고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의한 새로운 저널리즘 현상 등 네 가지 관점에서 유형들을 나누고 있다.
또한, 열 가지 저널리즘 유형들을 논의하면서 저널리즘을 인과관계와 같은 단선적 사고로 이해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이야기한다. 한마디로 일상에서 경험하는 저널리즘 현상들을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다듬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은이
김사승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일보≫에서 사회부, 문화부 기자를 지냈다. 10년 기자생활 대부분을 미디어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저널리즘 사회학, 뉴스 조직 연구다. 특히 뉴스 생산 관행, 테크놀로지와 뉴스 생산, 뉴스 비즈니스 전략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학 이론 등의 접목을 통한 학제 간 연구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저널리즘』(2008), 『디지털 마니아와 포비아』(2007, 공저), 『미디어의 미래』(2008, 공저), 『저널리즘의 이해』(2010, 공저), 『디지털 생태계의 뉴스 생산 모델』(2011) 등을 꼽을 수 있다. 주요 논문은 “온-오프 뉴스룸통합에 의한 간부통제기능의 변화가능성에 관한 분석”(2006), “온라인 시민저널리즘의 뉴스 생산양식 특성에 관한 분석”(2007, 공저), “포털뉴스의 저널리즘적 의미에 관한 분석” (2008), “UCC 저널리즘의 이론적 고찰”(2008), “저널리즘의 기술적 재구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 뉴스 생산과정을 중심으로”(2008), “프로-암 온라인 시티즌 저널리즘의 저널리즘적 의미에 관한 분석: New Assignment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2009), “편집국 간부의 통신기사 활용에 관한 인식 분석”(2009), “글로벌 미디어기업 창출에 관한 이슈와 전략적 접근”(2011, 공저) 등이 있다.
차례
프로페셔널 저널리즘
객관주의 저널리즘
사회구성주의 저널리즘
공공 저널리즘
서비스 저널리즘
대화 저널리즘
탐사 저널리즘
타블로이드 저널리즘
참여 저널리즘
소셜 저널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