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사회 나의 존재 양식
지능정보사회 나의 존재 양식
인간의 행위는 인간의 존재 양식이다. 지능정보사회 가상 세계의 나는 어떤가? 검색을 하고, 셀카를 올리고, 트윗을 하고, 단톡을 하고,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는 행위를 통해 나는 존재한다. 그러한 나의 참여와 실천이 우리의 역사를 이루고 미래를 바꿀 수 있다.
한스 요아스, 가치의 생성 이 책은 독일의 사회학자 한스 요아스의 이론을 열 가지 키워드로 소개한다. 요아스에 따르면 행위는 인간의 존재 양식 그 자체다. 인간은 자연, 타인, 사회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행위를 하는 가운데 자신을 형성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사 과정에 참여한다. 철학과 사회과학의 추상적 개념이 인간 경험과 행위의 땅으로 내려와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신진욱 지음 |
미디어 자유는 기본권이다 국제인권협약을 준수하는 국가는 법으로 매스미디어에 특권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한다. 그러나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며 법적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여전히 미디어의 특권을 보장해야 하는가? 탐사보도와 순수한 개인의 일에 관한 보도를 준별할 수 있는가? 이 책은 법리적 비교 분석과 이론으로 공적 담론을 위한 미디어 자유 원칙을 논한다. 얀 오스터 지음, 한영학·이재진 옮김 |
미디어 폭력 오늘날 미디어는 연일 수위 높은 폭력을 다룬다. 사람들은 미디어가 제공하는 폭력에 익숙해져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한다. 폭력을 다루는 미디어의 영향력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미디어 폭력의 의미, 유형, 효과부터 규제 방법과 현황까지 설명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 폭력을 이해하고 이에 대처할 방법을 모색한다. 김유정 지음 |
다이렉트 시네마: 관찰적 다큐멘터리와 1960년대의 정치 다큐멘터리가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 다이렉트 시네마는 격동하는 1960년대 미국을 ‘벽에 앉은 파리’처럼 관찰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갈등이 폭발하던 당시 미국 사회의 과제를 구체화하고 논평하면서 가장 적합한 표현 양식을 완성했다. 이 책은 다이렉트 시네마와 그 제작자들을 사회, 문화, 정치적 맥락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데이브 손더스 지음, 김상균 옮김 |
정보사회 입문: 국가, 기업, 시민과 민주주의 정보사회의 주체는 누구인가? 국가, 기업, 시민이다. 인터넷의 민주화는 주체의 참여와 자율, 실천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정보사회의 운영과 발전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제공한다. 특징과 기능, 발달 과정부터 이를 바라보는 현대 철학의 담론과 연구 방법까지 다룬다. 참여민주주의에서 인터넷의 역할과 가능성, 인권 보호를 위한 인터넷 규제 방안도 알아본다. 이진로 지음 |
지능정보사회와 미디어 경제 시스템과 사회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이 다양한 분야에 융합돼 효율성·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는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하지만 노동 대체 문제, 양극화,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도 크다. 지능정보사회가 정착하려면 인간이 개발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신동희 지음 |
스핀오프의 구성 요소와 유형 원 콘텐츠의 곁가지인 스핀오프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대세다. 스핀오프란 원 콘텐츠의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 배경, 단서가 되는 이야기로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이다. 스핀오프 콘텐츠 유형으로는 캐릭터·상황·프랜차이즈 스핀오프가 있다. 이 책은 국내외 사례를 들어 스핀오프의 구성 요소부터 세계관과 유형까지 설명했다. 김희경 지음 |
2982호 | 2018년 11월 6일 발행
지능정보사회 나의 존재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