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엄격한 시간관념과 규율을 내면화하고 표준화된 지식을 습득한 근대적 ‘주체’는 학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학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지금의 지위를 누리게 되었는지, 학교라는 시간과 공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야 학교를 통과한 지금 우리의 모습을 정확히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대가 발명한 학교, 학교가 낳은 규율 인간 《학교, 규율 인간을 기획하다》 …
“일제는 통감부 시기부터 보통학교 제도를 준비했다. 1906년 보통학교령을 제정하여 소학교를 보통학교로 명칭을 바꾸고 수업연한을 단축했다. 보통교육 기관의 성격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리고 세 차례에 걸쳐 보통학교 확장 계획을 추진했다. 일제 강점 이후 사립학교는 보통학교나 고등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야 했다.” ‘학교의 제도화 정책과 학제’, ≪사립학교의 기원: 일제 초기 학교 설립과 지역사회≫, …
회사소개   알리는말씀   이용약관유료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약도페이스북컴북스   페이스북지만지
커뮤니케이션북스(주) 02880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5-11 commbooks@commbooks.com 02.7474.001 02.736.5047 대표이사 박영률 사업자등록번호 105-87-11972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마포-00105호 Copyright ⓒ CommunicationBooks, Inc. All Rights Reserved. 커뮤니케이션북스 홈사이트는 인터넷익스플로러9 이상, 크롬, 파이어폭스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