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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와의 대화
독일문학

구스타프 야누흐(Gustav Janouch)가 쓰고 편영수가 옮긴 ≪카프카와의 대화(Gespräche mit Kafka)≫ 비현실적이지만, 친절하고 따뜻한 카프카 세계는 차고 비정하다. 인간의 유무 따위는 문제되지 않는다. 악마가 있긴 하지만 보고 싶진 않다. 카프카는 이런 세계를 본다. 글로 써 전했지만 독자는 차고 비정했다. 시인들은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인간에게 다른 눈을 넣어 주려고 애쓰고 있어요.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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