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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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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할 권리 누구나 심리 치유가 절실할 때가 있다. 열악한 작업 환경이 천재지변이 가까운 사람이 마음을 다치게 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겪은 선생님과 학생도 마찬가지다. 위로 받고 슬픔을 이기고 살아갈 용기를 만나려고 우리는 예술을 한다. 예술은 사치나 과잉이 아니다. 삶을 위한 보편적 공공재다.   청소년을 살게 하는 연극교육 국어교사인 저자는 후쿠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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