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9호 | 2015년 2월 2일 발행 김승월이 안내하는 라디오의 세계 김승월이 쓴 <<라디오 프로그램 포맷>> 연출된 민중의 소리 장삼이사가 제 맘대로 말한다. 간간이 소음도 들린다. 현장감이 살아나고 이야기는 자연스럽다. 복스팝은 민중의 소리라는 뜻이다. 방송 중간에 넣어 주면 즉흥성, 통찰력, 유머를 얻을 수 있다. “복스팝(VOX POP)은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1분에서 …
김승월이 쓴 <<라디오 직업>> 소리가 움직이는 것 대부분 눈으로 보고 알지만 정작 영혼을 울리는 것은 소리다. 눈이 바쁠수록 귀는 한가해져 라디오는 새로운 부흥기를 맞았다. 마음을 움직이는 라디오 직업을 알아본다. 당신이 라디오를 특별히 인간적인 매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청각 때문이다. 음악이 감성을 자극하듯 소리도 감성을 자극한다. 라디오는 소리로 인간의 감성에 호소한다. …
현장 이슈 7. 중소기업 광고 유치 물꼬를 터라 라디오는 중소기업의 동반자 한국 라디오 광고 매출은 4년 동안 18%가 사라지는 추세다. 광고기관과 업체는 대기업과 텔레비전만 바라본다. 중소기업과 연결하는 대안을 찾지 못하면 라디오는 사라질지도 모른다. 4월의 여의도는 벚꽃섬입니다. 윤중로 둘레길을 따라 하얀 꽃이 만발입니다. 작년 말 정년하고, 석 달 만에 프리랜서 라디오피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