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빅뱅의 빛나는 별 137억 년 전 빅뱅으로 우주가 시작되고 별이 태어났다고 한다. 21세기 초는 미디어 빅뱅의 연속이다. TV 동영상 빅뱅에 웹콘텐츠 빅뱅이 이어진다. 웹콘텐츠 은하는 웹툰, 웹소설로 시작해 웹드라마, 웹예능을 거쳐 웹애니, 웹영화로 팽창한다. 새롭게 펼쳐지는 콘텐츠의 시공간에서 빛나는 별을 만드는 물질과 에너지는 무엇일까. 로맨스 웹소설 웹소설은 디지털 …
콘텐츠와 고전 세계의 힘 기억과 이야기에서 문학이 시작된다. 시와 희곡, 소설과 영화를 지나 이야기의 현주소는 게임과 환상 체험이다. 인류는 하나의 신경망을 공유하고 지구촌은 하나의 이야기에 감동한다. 콘텐츠는 이야기를 찾고 이야기는 고전을 찾는다. 인간의 이야기는 아직 고전의 세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해리 포터와 환상세계의 힘 해리 포터의 생명력은 영화나 게임으로만 끝난 …
중국의 치열한 모바일 경쟁을 보여 주는 상징적 사건은 ‘홍바오 전쟁’이다. 2015년 설 전날에만 전년보다 50배 증가한 10억100만 건의 홍바오가 오고 갔다. 새로 경쟁에 뛰어든 알리바바가 가입자들에게 6억 위안(약 1090억 원)을 세뱃돈으로 지급했으며, 텐센트는 65억 위안(약 1조1830억 원)을 뿌렸다. ‘IT·인터넷 기업의 핀테크 전략’, ≪핀테크≫, 44쪽. 홍바오가 뭔가? 세뱃돈이다. 중국인들은 설 …
방송이 달달할 때 국민은 씁쓸하다. 그럼 방송인은? <무도>와 <해품달>을 다시 보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방송이 왜 이래? 뉴스도 문제고, 드라마도 문제고, 예능도 문제고, 사장도 문제고, 노조도 문제고, 이제 종편까지 문제다. 말은 많지만 결론은 드물다. 왜? 방송이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 이효성은 전체를 본다. 방송의 전모가 드러난다. 방송, 권력과 대중의 커뮤니케이션 | …
TV가 터졌다 1931년 미국에서 첫 실험 방송을 한 뒤 컬러TV, LCD TV를 지나 스마트TV, 3D TV, 모바일 TV가 되었다. 미국 시청자는 1000개가 넘는 채널을 볼 수 있다. 터져버린 TV, 넘쳐 넘쳐 흘러 어디로 가고 있을까? 김택환은 국내외 TV 지형과 변화 트렌드에 대한 사례와 현장을 조사했다. 급변하는 한국 시청자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고 …
신문은 죽었다 정말? 아니다. 아직까지는. 그럼 이후로는? 신문은 진실한가 진실의 적은 많다. 권력이 물러난 자리에 사주가 있고 사주가 물러난 자리에 광고주가 있으며 광고주가 비켜준 자리에는 편견과 탐욕이 자리 잡는다. 이상철은 신문을 탐사한다. 역사를 추적하면 끝에서 현실을 만난다. 신문의 역사 | 이상철 여론이 야만이 될 때 신문은 인터넷 포털에 흡수되었다. 포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