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러시아문학,
희곡
2419호 | 2015년 1월 26일 발행 악에 대한 대중의 행동 조주관이 옮긴 데니스 폰비진(Денис И. Фонвизин)의 ≪미성년(Недоросль)≫ 악덕의 결과 계략은 실패한다. 재산은 몰수된다. 희망은 사라진다. 아끼던 아들에게도 버림받는다. 모두가 악덕의 정당한 결과다. 대중은 열광했다. 권선징악을 외쳤다. 악은 사라졌는가? 프로스타코바 여사: (소피야에게) 얘야, 뭐가 그리 즐거우니, 무슨 기쁜 일이라도 있니? 소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