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키워드: "레프 마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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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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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 기술이 만든 인간 환경 기술은 도구가 아니다. 사람과 환경을 구조화하는 과정이다. 매클루언은 인쇄술이 만든 시각 감각의 강조와 고립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제시한다. 연속성과 획일성이다. 결과는 강렬하다. 다양한 시간과 공간을 촘촘히 파고든다. 전기 시대와 인쇄의 충돌까지 108개의 단편을 모자이크했다. ≪구텐베르크 은하계≫, 마셜 매클루언 지음, 임상원 옮김     현란한 …


추천, 올 여름에 딱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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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추리소설의 출발점 1939년 발표 당시에 선풍의 인기를 끌며 광범한 독자층을 만들어 낸 전무후무한 걸작. 추리소설의 형식과 미학을 두루 갖추고 범인과 탐정 유불란의 대결이 복잡 미묘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대한민국 추리소설 최초의 작가 김내성이 짜내는 개성 만점 스릴 공간을 통해 당대 최고의 대중소설을 만난다. ≪초판본 마인 천줄읽기≫, 김내성 지음, 김현주 …


인텔리겐치아 포커스 5.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을 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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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7호 | 2015년 5월 8일 발행 인텔리겐치아 포커스 5.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을 보았나? 미디어 메커니즘 미국의 도시 공간과 아프리카의 옥수수 밭, 대통령 선거와 인터넷 쇼핑, 영화의 시간과 소프트웨어의 작동. 이 모든 것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미디어 메커니즘이다. 원컨 원치 않건 우리의 생활은 이렇게 흘러간다. 폴 라자스펠드와 선거의 심리 백영민이 답하다. 스탠리 밀그램과 …


뉴미디어의 언어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미디어이론,영화

시원한 책 3. 기계야, 오해하지 마 레프 마노비치(Lev Manovich)가 쓰고 서정신이 옮긴 <<뉴미디어의 언어(The Language of New Media)>> 기계와의 대화법 톱니바퀴를 민다. 빛을 쏘인다. 글자와 숫자를 쳐 넣는다. 원하는 그림을 클릭한다. 손가락으로 톡톡 친다. 말로 한다. 눈짓을 보낸다. 생각한다. 우리가 컴퓨터와 대화해 온 방법이다. 방법이 바뀌면 내용도 달라진다.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가 …


소프트웨어가 명령한다
03 미디어,SNS,미디어이론,인터넷

시원한 책 2. 내가 왜 이렇게 말하고 있을까? 레프 마노비치(Lev Manovich)가 쓰고 이재현이 옮긴 <<소프트웨어가 명령한다(Software Takes Command)>> 보이지 않는, 가차 없는 명령 대화할 때, 편지 쓸 때, 전화할 때, 이메일할 때, 트위터할 때, 페이스북할 때, 카톡할 때 우리는 모두 다른 말을 쓴다. 나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2000년 …


영화 이론: 영화는 육체와 어떤 관계인가?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프런티어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프런티어 3: ≪영화이론: 영화는 육체와 어떤 관계인가?≫ 모든 영화 이론의 단 한 가지 질문 영화와 지각과 육체는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가? 고전과 현대, 정전과 이단, 규범과 일탈의 모든 영화 이론은 어떤 형태로든 이렇게 묻고 그에 답하려는 시도였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했다. 학파적 관점과 운동적 관점이 이 오랜 질문에 제대로 …


디지털 영화 미학
영화

미디어, 영화, 미학 신간, <<디지털 영화 미학>> 머티리얼과 코드의 갈등 저자 로드윅과 번역자 정헌의 생각은 비슷하다. 방법이 바뀐다고 본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믿음이다. 그러나 인간은 본질에 의해서가 아니라 방법에 의해서 더 근본적으로 변한다는 주장도 있다. 복제 불가능한 물질과 복제 가능한 부호 사이에서 영화는 유일성을 상실한 대신 편재성을 얻는다. 우리가 환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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