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키워드: "마크 올슨 · 존 코드 · 앤 마리 오닐"

인티

 

규율 인간의 탄생
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엄격한 시간관념과 규율을 내면화하고 표준화된 지식을 습득한 근대적 ‘주체’는 학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학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지금의 지위를 누리게 되었는지, 학교라는 시간과 공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야 학교를 통과한 지금 우리의 모습을 정확히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대가 발명한 학교, 학교가 낳은 규율 인간 《학교, 규율 인간을 기획하다》 …


학교에 불어온 새로운 바람
07 인문과학,교육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우리 교육 현장에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단순 교육 기법, 근시안적 정책이나 법률 개정만으로는 바뀌지 않는 것들이지요.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철학, 교육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질서는 어디에 있을까요? 교육 현장은 물론 우리 사회를 회복시킬 신선한 바람을 함께 …


교과서보다 훨씬 더 중요한 교육의 문제
교육

  말이 닫힌 교실 왜 학생들은 말하지 않을까? 학생의 입을 틀어막는 교육. 이제는 다시 생각해야 한다. 스스로 묻고 생각하고 설명할 때 학습의 질은 높아진다. 말과 생각이 트이는 방법이 있다. 교사와 학생의 커뮤니케이션, 담화 분석이 실마리다. ≪말이 열리는 교실: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담화 분석≫, 벳시 라임스 지음, 김종현 옮김     …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계보와 그 너머: 세계화·시민성·민주주의
교육

“미국의 공립학교들은 세금을 낭비하며 비효율적이라는 공격에 시달렸다. 학교는 점점 더 많은 기록과 보고에 붙잡혔다. 어떤 일이 그렇게 되었다는 과정과 결과를 쉼 없이 보고해 효율성을 보여 주어야 했다. 교육 비용 회계는 일상이 되었다. 교사는 매일 매시간 설명하고 보고했고, 교육 행정가들은 보고와 정책 문서를 작성하는 일에 매달렸다.” ‘시장, 전문성, 신뢰’,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




 
툴바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