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사회 인간의 위치 인간은 도시를 만들고 산업을 일으켰다. 산업은 기술 혁명을 촉진하고, 기술은 자연과 사람이 만든 경계를 하나씩 허물었다.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고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연결된다. 현실과 가상이 넘나들 때 다시 인간의 위치는 어디일까. 컴북스와 지만지가 펴낸 새 책 7권을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다. …
문화연구 특집 2. 이데올로기의 자기 해방성 정재철이 쓴 <<문화 연구자>> 이데올로기에 대한 열 가지 태도 마르크스에서 시작되었지만 알튀세르나 그람시의 생각은 달랐다. 윌리엄스는 문화를 모든 사회 주체의 상호작용으로 보았고 홀은 해석 양식의 세 가지 레이어를 통해 그것을 입증한다. 경제만이 아니라 삶 전체가 운동한다. 스튜어트 홀이 지적하는 것처럼 문화연구에서 학제적이란 개념은 ‘새로운 …
이충환의 <<저널리즘에서 사실성>> 사실이 저널리즘을 구원하리라 의제와 관점이 난무하는 유사 저널리즘의 시대에 이충환이 치켜든 횃불의 이름은 사실성이다. 무엇이 저널리즘을 죽였는가? 가치지향성이다. 무엇이 저널리즘을 살리는가? 진실을 향한 사실의 확인이다. 저널리즘에서 사실성이란 무엇인가? 가장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개념이다. 윌리엄 스티븐슨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뛰어넘어 분별과 응집력, 감성과 의미가 더해진 그 어떤 …
러시아 소설 신간 << 16세기 러시아 문학(Русская Литература XVI Века)>> 참을 위한 거짓 조주관은 <<16세기 러시아 문학>>을 소설 5편으로 소개한다. 대륙에서는 통일된 나라, 러시아의 모습이 나타난다. 과거와 미래의 싸움이 시작된다. 참과 거짓을 가리는 방법은 무엇인가? 만일 당신이 진리를 따르고 싶어 한다면, 차라리 진리가 아닌 것을 더 빨리 찾아야 할 …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Ⅲ : 국내 유일본 지만지에만 있다 줄리어스 니에레레는 적도의 태양이 작열하는 탄자니아의 정치인입니다. 욘 포세는 오로라와 백야의 나라 노르웨이의 극작가입니다. 한 명은 자기 나라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고, 또 한 명은 21세기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지만 국내 독자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들입니다. 이렇듯 오늘 현재 한국어로는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만 만날 …
대만 문학 특선 1. ≪뱀 선생≫ 대만의 루쉰, 라이허를 만나다 낮에는 의사, 밤에는 작가였다.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였고 식민지 대만의 미래를 걱정하는 항일운동가였다.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뱀 선생≫에는 타이완 신문학의 기수 라이허의 단편 소설 8편이 실렸다. 식민지 통치의 죄악과 타이완 민중의 고통을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그들의 민족의식은 이런 작품을 통해 인식되고 쌓여 …
회사소개   알리는말씀   이용약관유료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약도페이스북컴북스   페이스북지만지
커뮤니케이션북스(주) 02880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5-11 commbooks@commbooks.com 02.7474.001 02.736.5047 대표이사 박영률 사업자등록번호 105-87-11972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마포-00105호 Copyright ⓒ CommunicationBooks, Inc. All Rights Reserved. 커뮤니케이션북스 홈사이트는 인터넷익스플로러9 이상, 크롬, 파이어폭스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