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인간의 삶을 기술과 분리해 상상하기란 어렵습니다. 인간은 기술을 통해, 기술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소크라테스 이전부터 기술은 철학적 사유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철학’이라는 명칭의 학문이 처음으로 제안된 것은 불과 19세기의 일입니다. 기술철학은 어떻게 탄생했고 또 무엇을 논하려 할까요? 기술철학을 처음 제창한 에른스트 카프부터 오늘날 널리 …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금융위기, 코로나 사태는 현대 문명이 초래한 재앙입니다. 기술은 우리 시대를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기술을 둘러싼 문제는 이 시대의 중심 문제가 되었죠. 그래서 현대 기술철학자들의 사유는 시대의 기준과 방향성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나침반입니다. 현대 사상가들의 어깨 위에서 세상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고(accident)의 시대를 사유한 속도의 …
세계의 침묵에 도전하는 인간의 질문, 컴북스이론총서가 던지는 23가지 테제 과학은 위험을 확률로 부르고 법은 책임자의 이름을 찾지 못한다. 반성의 시간은 사라졌다. 순간의 현안에 휘둘리는 사회 시스템은 자가당착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린다. 그러나 우리는 자유주의자, 아이러니스트. 자신을 쓰고 다시 고쳐 쓰면서 스스로를 완성해 간다. 시민과 대화하고 연대하고 공명한다. 그다음은 굴욕과 고통을 척결하는 개혁이다. …
한국의 지식인, 지금 열공 중! “세계의 침묵에 도전하는 인간 사유의 로망”이라고 쓴 깃발을 들고 < 컴북스이론총서>가 홀연, 등장을 선언한 것이 지난주 화요일이었다. 21세기 인류 지성의 최전선에 도전하는 한국 지식인들의 도전장이었다. 낯선 이론가들이 즐비한 출간 목록 앞에서 책 좀 읽었다는 사람들이 중얼거린다. ‘음, 다르다. 확실히 달라졌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세계 지성의 격전장, …
세계의 침묵에 도전하는 인간 사유의 로망, 컴북스이론총서 출간 개시! 과학은 위험을 확률로 부르고 법은 책임자의 이름을 찾지 못한다. 반성의 시간은 사라졌다. 순간의 현안에 휘둘리는 사회 시스템은 자가당착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린다. 그러나 우리는 자유주의자, 아이러니스트. 자신을 쓰고 다시 고쳐 쓰면서 스스로를 완성해 간다. 시민과 대화하고 연대하고 공명한다. 그다음은 굴욕과 고통을 척결하는 개혁이다. …
회사소개   알리는말씀   이용약관유료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약도페이스북컴북스   페이스북지만지
커뮤니케이션북스(주) 02880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5-11 commbooks@commbooks.com 02.7474.001 02.736.5047 대표이사 박영률 사업자등록번호 105-87-11972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마포-00105호 Copyright ⓒ CommunicationBooks, Inc. All Rights Reserved. 커뮤니케이션북스 홈사이트는 인터넷익스플로러9 이상, 크롬, 파이어폭스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