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호 | 2015년 3월 27일 발행 중국 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심과 송 최우석이 옮긴 심전기(沈佺期), 송지문(宋之問)의 ≪심전기·송지문 시선(沈佺期·宋之問 詩選)≫ 중국 율시의 완성, 심과 송 심전기와 송지문을 사람들은 심·송이라 부른다. 당나라 때부터 그랬다. 작품이 비슷해 이름만 가리면 나누기 힘들었다. 둘은 율시의 격률과 체제를 완성한다. 중국 시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夜宿七盤嶺 …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Ⅲ : 국내 유일본 지만지에만 있다 줄리어스 니에레레는 적도의 태양이 작열하는 탄자니아의 정치인입니다. 욘 포세는 오로라와 백야의 나라 노르웨이의 극작가입니다. 한 명은 자기 나라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고, 또 한 명은 21세기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지만 국내 독자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들입니다. 이렇듯 오늘 현재 한국어로는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만 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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