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의 배우들이 사용하던 가면입니다. 요즘엔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의 모습’을 의미하게 되었지요. 욕망이 커질수록 ‘나’도 점점 많아집니다. 우리 욕망은 곳곳에서 존재를 드러내왔고, 수많은 지성인들이 그 실체를 탐구해 왔습니다. 그 중 다섯 권을 골라 소개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미ARMY는 상상의 공동체 아미는 자기만의 정체성과 소속감이 …
백합과 단풍, 퀘벡 문학의 깃발 붉은 단풍과 흰 백합. 캐나다연방 퀘벡주의 주요 시설에는 두 문양의 깃발이 나란히 나부낀다. 단풍은 연방을, 백합은 퀘벡을 상징한다. 백합은 프랑스 왕가의 문양이었다. 영국 속의 프랑스,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적인 곳. 퀘벡 문학은 수백 년 두 깃발 사이에서 겪은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문학 세계를 빚어낸다. …
물의 요정들의 왕: 이게 땅이다…. 물의 요정: (옹딘의 손을 잡으면서) 땅을 떠나자, 옹딘. 빨리! 옹딘: 오, 그래! 땅을 떠나자…. 기다려! 이 침대 위에 있는 멋진 남자는 누구지…. 저 남자는 누구야? 물의 요정들의 왕: 그의 이름은 한스다. 옹딘: 정말 멋진 이름이네요! 그가 움직이지 않는데, 무슨 일인가요? 물의 요정들의 왕: 그는 죽었다…. …
안보옥이 옮긴 안 에베르의 <<카무라스카(Kamouraska)>> 허공에 던져진 느낌 안 에베르의 이 소설은 연애 소설이고 사회 소설이며 심리 소설이고 역사 소설이다. 주제는 사회와 개인이고 소재는 일상과 사랑이다. 그녀는 말년에 왜 쓰느냐는 질문을 받고 답한다. “이 나이에도 작가의 번뇌는 그대로 있다. 허공으로 몸을 던지는 것 같은 느낌은 처음과 똑같다” 불모의 들판, 돌 …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VIII : 지구촌 희곡선집 국내 최대의 지구촌 희곡 선집 단편소설 700만 원, 시 500만 원, 희곡 300만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신문사의 2013년 신춘문예 상금입니다. 현재 희곡의 위치를 상징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은 시장의 논리를 뛰어넘어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구촌의 주요 희곡을 출간해 왔습니다. …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Ⅲ : 국내 유일본 지만지에만 있다 줄리어스 니에레레는 적도의 태양이 작열하는 탄자니아의 정치인입니다. 욘 포세는 오로라와 백야의 나라 노르웨이의 극작가입니다. 한 명은 자기 나라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고, 또 한 명은 21세기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지만 국내 독자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들입니다. 이렇듯 오늘 현재 한국어로는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만 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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