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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왜곡하다
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아프리카 흑인에게는 유치함을 넘어설 감정이라고는 없다.” 철학자 칸트가 남긴 말입니다. 아프리카는 ‘동물의 왕국’, ‘기아에 시달리는 아이들’, ‘분쟁·마약·에이즈로 얼룩진 대륙’일까요? 유럽보다 앞선 문명의 기원일까요? 여기 아프리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회 문제의 적나라한 고발 ≪로사 미스티카≫ 아프리카에 만연한 청소년 임신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탄자니아 소설. …


상대성 이론|인간의 유래와 성선택|눈|식물의 잡종에 관한 실험 외
11 주말판

겨울방학 청소년 지만지 2. 자연과학/사상 교과서로 배울 수 없는 그것 다윈의 진화론, 멘델의 유전 법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대개는 대략은 알고 있다. 수업 시간에 교과서로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뿐, 지식은 얻을지언정 지혜를 깨우치긴 어렵다. 천재들의 저작을 직접 읽어 보면 어떨까? 의외로 그리 어렵지 않고 재미와 감동이 있다. 당연히 이론 자체도 …


청소년을 위한 고전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Ⅸ : 청소년을 위한 고전 자녀의 미래가 궁금해요? 그럼 고전을 선물하세요. 선인들의 지식과 지혜와 생활이 담겨 있는 고전. 고전을 선물하는 것은 곧 미래를 선물하는 것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의 새로운 고전 시리즈는 21세기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청소년들을 균형 있는 사고와 감각을 갖춘 세계인으로 키워줄 것입니다. 담당 …


국내 유일본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Ⅲ : 국내 유일본 지만지에만 있다 줄리어스 니에레레는 적도의 태양이 작열하는 탄자니아의 정치인입니다. 욘 포세는 오로라와 백야의 나라 노르웨이의 극작가입니다. 한 명은 자기 나라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고, 또 한 명은 21세기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지만 국내 독자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들입니다. 이렇듯 오늘 현재 한국어로는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만 만날 …


십자가도 없는 무덤
아프리카문학

한국에 처음 알려지는 케냐의 반식민 투쟁 메자 블루는 영국 병사로 버마 전선에서 생환한다. 고향 케냐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차별과 수탈과 실업. 마우 마우가 조직되고 반식민지 무장투쟁이 시작된다. “십자가도 없는 무덤”도  많아졌다. 케냐인의 자랑스런 안식처였다. 피터 카레이디(Peter M. Kareithi)가 쓰고 양철준이 스와힐리어를 직접 옮긴 “십자가도 없는 무덤(Kaburi bila Msalaba)”은 영국이 케냐를 식민 통치했던 시기에 …


인간과 개발
아프리카문학

고결한 정치가 이런 인간이 정말 있을까 싶겠지만 역사는 줄리어스 캄바라게 니에레레(Julius Kambarage Nyerere)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이제 한국어로 그의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아프리카 전통 사회에 내재하고 있는 가족애와 형제애를 토대로 ‘우자마(Ujamaa)’라는 탄자니아식 사회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했다. <<인간과 개발(Binadamu na Maendeleo)>>은 그의 정치철학과 인본주의적 시각이 집약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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