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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근현대문학,희곡

지만지한국희곡선집출간특집 7. 불시착에서 시작하는 삶 김명화가 해설한 윤영선 작 ≪여행≫ 죽음은 얼마나 심각한가? 누구도 웃지 않는다. 잡스런 생각도 스스로 거두고 숨소리도 조심한다. 얼마나 흘렀을까? 죽음은 산 사람의 것이 된다. 미소가 피어나기 시작하면 죽음은 산 사람 속에서 다시 시작한다. 누이: (태우에게) 그러고 보니 오빠 얼굴 참 많이 상했소. 옛날에 얼마나 예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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