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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낱같이 이어진 과학과 철학의 상호작용
08 자연과학,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20세기 들어 학문은 점점 전문화 세분화의 길을 걷습니다. 개별 학문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는 반면 학문 간의 벽은 두껍고도 높아집니다. 그래도 철학과 과학의 상호작용은 실낱같이 이어졌습니다. 철학은 과학 탐구의 목적과 의미를 밝히고, 과학은 그 철학적 성찰의 결과를 지표로 삼아 탐구를 수행했습니다. 철학과 과학을 잇는 성찰의 전통을 살핍니다. 《경험과 …


저널리즘의 위기와 미래
03 미디어,인티전체,커뮤니케이션 이론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기술은 기술일뿐,  그 자제는 편리함 외에 다른 가치가 없습니다. 우리가 저널리즘의 변화를 불안해 하는 이유는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진실과 정의를 구현하는 본연의 역할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널리즘 총서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포털과 알고리듬, 공영방송과 언론의 정파성을 다룬 책을 소개합니다.   포털이 …


민주주의를 만드는 기계
인티전체

민주주의를 만드는 기계 어머니를 살해한 자를 두고 재판이 열린다. 여신 아테나의 설득이 시작되고 대립과 복수는 용서와 화해로 타협된다. 고대의 민주주의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현대의 민주주의는 누가 만드나? 자유 언론이다. 언론은 저널리즘을 만들고 저널리즘은 컴퓨터를 만난다. 기계는 신이 될 수 있는가? 컴퓨테이셔널 저널리즘은 어떻게 우리를 설득하고 타협으로 안내할 것인가?   에우메니데스 어머니를 …


과학의 가치
08 자연과학

우리 학생들도 마찬가지 차이를 보여 주고 있다. 어떤 학생들은 “해석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다른 학생들은 “기하적으로” 문제에 접근한다. 첫째 부류의 학생들은 “공간에서 관조하기”를 할 수 없고, 둘째 부류의 학생들은 기나긴 계산에 금세 싫증을 느끼고 머리가 복잡해질 것이다. 두 종류의 심리는 과학의 진보를 위해서는 똑같이 필요하다. 논리파와 직관파 모두는 다른 이들이 할 …


진보의 법칙과 원인
생물,서양철학

진화론의 시조, ≪진보의 법칙과 원인(Progress: Its Law and Cause)≫ 이정훈이 옮긴 허버트 스펜서(Herbert Spencer)의 ≪진보의 법칙과 원인(Progress: Its Law and Cause)≫ 모든 것은 나아간다 씨가 나무가 되고 수정란이 성체가 되고 물고기는 인간이 되고 하나의 먼지 덩어리가 태양과 행성과 위성이 되었다. 생명에서 문화까지, 단순한 모든 것은 점점 더 복잡해진다. “그래서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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