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 카르타고의 여왕
영국과 미국문학
아프리카 여왕, 사랑하고 사라지다 디도는 카르타고의 여왕이다. 트로이의 남자를 사랑했다. 그가 떠나자 그녀는 스스로를 불태운다. 불꽃이 정념처럼 살점을 태우기 시작했을 때 그녀는 무엇을 태우고 있었을까? 임이연이 한국에 처음 소개한다. ≪디도, 카르타고의 여왕≫은 크리스토퍼 말로가 쓴 첫 극작품이다. 사랑과 의무 사이에서 갈등하는 트로이의 왕자, 버림받은 카르타고의 여왕, 뒤이은 자살.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