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문화와 흥행 문학은 스스로 말한다. 자신의 두 발로 일어서 국경을 넘고 밤을 건넌다. 누가 지용의 시와 동주의 노래를 광고하던가? 그들은 자유인이다. 문학이 문화가 되면 도움이 필요하다. 흥행하지 않으면 흥행되기 힘들다. 그래서 광고가 등장하고 승과 패가 가려지고 웃음과 한숨이 남는다. 우리가 보는 것은 무엇일까? 문학일까, 문화일까, 흥행일까? 정지용·윤동주 동시선집 …
2574호 | 2015년 5월 6일 발행 지만지 한국동시문학선집 100종 출간 특집 3. 조선 동요의 황금기 장정희·전병호가 엮은 ≪한정동·윤극영 동시선집≫ 우리 뼈에 새겨진 노래들 반달, 설날, 고기잡이는 윤극영, 퐁당퐁당은 윤석중, 봄편지는 서덕출, 따오기는 한정동, 고향의 봄은 이원수가 짓고 온 백성이 함께 불렀다. 조선의 1920년대는 동요의 시대였다. 모두 노래하고 함께 북받쳤다. 반달 …
회사소개   알리는말씀   이용약관유료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약도페이스북컴북스   페이스북지만지
커뮤니케이션북스(주) 02880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5-11 commbooks@commbooks.com 02.7474.001 02.736.5047 대표이사 박영률 사업자등록번호 105-87-11972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마포-00105호 Copyright ⓒ CommunicationBooks, Inc. All Rights Reserved. 커뮤니케이션북스 홈사이트는 인터넷익스플로러9 이상, 크롬, 파이어폭스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