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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조벽암 시선
11 주말판

三月이 오네 봄이 오네 三月이 오네 싹이 트는 봄이 오네 三月이라 초하로 만세 부른 날이 오네 봄이 오네 三月이 오네 새가 우는 봄이 오네 방방곡곡 원한이 터져 오른 날이 오네 봄이 오네 三月이 오네 꽃이 피는 봄이 오네 붉은 피로 물들인 해방 찾던 날이 오네 1946. 3. 1 ≪초판본 조벽암 …


조벽암 시선 초판본
북으로 간 문학,한국근현대문학

벽암, 오늘도 태풍을 기다리나 벽암 조중흡은 1908년에 와 1985년에 갔다. 경성제일고보,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를 졸업하고 화신백화점에서 일했다. 1933년 시 <새 아침>을 ≪신동아≫에 발표하면서 시를 썼다. 해방 후 ‘조선프롤레타리아문학동맹’, ‘조선문학가동맹’에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다가 건설출판사를 설립해 주보 ≪건설≫을 발행했으며1949년 월북해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이 되었다. 식민지에서는 개인을 찾아 다녔고 해방정국에서는 인간을 찾아다녔는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그가 찾은 …


초판본 한국시문학선집 출간 특집
한국근현대문학

초판본 한국시문학선집 출간 특집1. 한국 초유의 시인 총서 등장 그가 썼던 그대로의 시 백 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우리 말, 글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한국 현대시의 불길을 당긴 시어들은 현대 젊은이들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다. 왜 그런가? 편하게만 살려 했던 우리가 시인이 썼던 그대로의 시를 외면했기 때문이다. 초판본 한국시문학선집이란 무엇인가? 우리 근현대 시문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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