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키워드: "최승호·마루·박설영"

인티

 

올해 가장 더운 날 읽을 만한 책
인티전체

웃고 있지만 생각의 깊이는 알 수 없다 중국 최초의 우스개 모음집. ≪소림(笑林)≫은 ‘웃음의 숲’이다. 소화(笑話)는 풍부한 상상력과 해학이 넘치는 고사를 간결한 문장 형식과 소박한 언어로 묘사한다. 현실의 모순을 신랄하게 풍자해 독자를 웃게 만들고, 동시에 깊은 생각에 젖게 한다. 노신은 이 책을 두고 “비위를 들춰내고 오류를 드러낸 것… 후대 해학문의 시조다”고 …


일본 섹스 시네마
가을에 읽는 책

최승호·마루·박설영이 옮긴 재스퍼 샤프(Jasper Sharp)의 <<일본 섹스 시네마(Behind the Pink Curtain: The Complete History of Japanese Sex Cinema)>> 빨간 머리 여자와 가물치 누군가를 기다리지만 손길이 닿자마자 바스락 소리내며 움츠린다. 무심한 주인공과 회색의 공장지대.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이 온다. 우리는 매서운 추위를 견딜 수 있을까? 당신은 이번 가을에 어떤 책을 추천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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