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키워드: "최현철"

인티

 

실낱같이 이어진 과학과 철학의 상호작용
08 자연과학,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20세기 들어 학문은 점점 전문화 세분화의 길을 걷습니다. 개별 학문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는 반면 학문 간의 벽은 두껍고도 높아집니다. 그래도 철학과 과학의 상호작용은 실낱같이 이어졌습니다. 철학은 과학 탐구의 목적과 의미를 밝히고, 과학은 그 철학적 성찰의 결과를 지표로 삼아 탐구를 수행했습니다. 철학과 과학을 잇는 성찰의 전통을 살핍니다. 《경험과 …


과학철학의 형성
서양철학

최현철이 옮긴 한스 라이헨바흐(H. Reichenbach)의 ≪과학철학의 형성(The Rise of Scientific Philosophy)≫ 20세기 가장 위대한 경험주의자 라이헨바흐는 철학에게 묻는다. 도대체 뭘 철학하는 거야? 철학을 향한, 철학에 의한, 철학의 문제입니다. 다시 묻는다. 살아 있는 인간은 어디 있는 거야? 낮의 태양과 밤의 별은 또 어디 있는 거야? “과학철학이 주장하는 바는 간단하다. 철학적 욕구들의 …


저널8. 미디어 경제와 문화
컴북스가 만드는 학술지

커뮤니케이션북스가 만드는 학술지 8. <<미디어 경제와 문화>> 우리는 SSCI 저널로 간다 학술지는 학회가 출판사와 만드는 것이 보통이지만 <<미디어 경제와 문화>>는 그렇지 않다. 십 년 전에 서울방송이 시작해 2009년에는 등재학술지가 되었다. 미디어 현상의 경제와 문화 현상을 분석하는데 다학제 접근에 익숙하다. 논문 작성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왔기 때문에 때로는 2편의 논문만 실리는 …


지식을 만드는 지식 천줄읽기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Ⅱ : 천줄읽기 ≪죄와 벌≫을 읽어 보셨나요? 아직 못 읽었다고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러시아 문학 석ㆍ박사 중에도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을 다 읽은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래서 결국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 발췌본 고전 시리즈 <천줄읽기>는 그 같은 역설을 …




 
툴바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