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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세르비아, 그리고 루마니아
02 문학,유럽문학,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어느새 1년의 마지막 달이 다가왔습니다. 연말이라 어딘가 떠나고 싶은데 코로나로 인해 꺼려지신다면,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과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동유럽 문학 4편을 소개합니다. 헝가리, 세르비아, 루마니아의 거리와 사람들을 만나 보세요! 고통받는 하층민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모리츠 단편집≫ 코스톨라니 데죄와 더불어 헝가리 …


하라프 알브 왕자 이야기 / 시어머니와 세 며느리
유럽문학

김성기가 옮긴 이온 크레안거(Ion Creangă)의 ≪하라프 알브 왕자 이야기/시어머니와 세 며느리(Povestea lui Harap Alb/Soacra cu trei nurori)≫ 민담의 힘 말로 전하는 이야기는 단순하다. 과격하게 단순해서 글로 전하면 끔찍하고 의아하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을까? 오래 산 사람들은 사람이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주인님, 기분이 얼마나 상쾌한지 모르시지요. 날아갈 것 …


국내 유일본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Ⅲ : 국내 유일본 지만지에만 있다 줄리어스 니에레레는 적도의 태양이 작열하는 탄자니아의 정치인입니다. 욘 포세는 오로라와 백야의 나라 노르웨이의 극작가입니다. 한 명은 자기 나라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고, 또 한 명은 21세기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지만 국내 독자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들입니다. 이렇듯 오늘 현재 한국어로는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만 만날 …


나기빈 단편집|사제 바실리 피베이스키의 삶|히라프 알브 왕자 이야기|시어머니와 세 며느리 외
11 주말판

지만지와 함께하는 겨울 여행 역사를 묻는 볼가강의 눈보라로부터 살을 에는 북간도의 칼바람을 거쳐 괴물이 서식하는 북극의 얼음 바다까지 너무 떨지는 않으셨나요? ………… 아, 아직 여름이군요. 결별의 온도 북국의 문학 천재가 전하는 남자와 결별, 0℃ 이하로 내려가기 시작한 기온 그리고 세상을 할퀴듯이 찾아오는 싸락눈의 이야기. ≪나기빈 단편집≫, 유리 나기빈 지음, 김은희 …


하라프 알브 왕자 이야기 / 시어머니와 세 며느리
지만지와 겨울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과 겨울여행 3. 얼음장군을 만나 볼까? 우리를 겨울의 추위로 이끄는 세 번째 안내자는 이온 크레안거다. 1839년에 루마니아 후물레슈티에서 태어난 이 동화작가는 인물을 단순하게 묘사하고 은유법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자연마저도 간단하게 처리한 뒤 심리적 설명을 생략한 채 루마니아 최고의 동화작가가 되었다. 그에게는 민속적 문체와 유머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그가 우리에게 소개할 …


에미네스쿠 시선
유럽문학

인생은 영원한 죽음의 일시적 노획물이다 “모든 모방을 멀리하고 어떤 비교도 용납하지 않는 재능과 지혜와 순수성을 갖고 있다. …과거의 목소리가 그를 통해 흘러나오고 내면에는 루마니아 민족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김성기가 미하이 에미네스쿠를 번역 소개한 이유다.


하라프 알브 왕자 이야기 / 시어머니와 세 며느리
유럽문학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두 편의 루마니아 동화 루마니아의 영혼을 표현하는 작가로 평가 받는 크레안거. “민속적인 문체와 유머”로 독자들에게는 한없는 즐거움을 준다고 옮긴이 김성기는 말한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동유럽의 연원 깊은 이야기, <하라프 알브 왕자 이야기>와 <시어머니와 세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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