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SNS의 발달로 정보가 빛의 속도로 퍼지게 되면서 기업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하면 수십 년간 쌓은 기업의 명성이 ‘한순간’에 날아갈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기업이나 조직은 사건이 발생하면 잘못이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등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이나 조직은 위기관리를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적극적, 전사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 책은 위기 상황 인식과 위기관리를 위한 단계,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의 유형을 소개하고, 나아가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의 실패와 성공 요인, 대응 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지은이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정책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다. 2005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베미지주립대학교, 미네소타주립대학교,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저널리즘과 PR를 가르쳤다. 2012년 3월 13년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2014), 『미디어 정치경제학』(2013), Framing North Korea(2009), Media, Culture, and Korea(2007), 『현대사회와 한국언론』(1999), 『최진봉 교수의 미디어 읽기』(1998), 『기독교 커뮤니케이션 이해』(1996) 등이 있다. “The representation of North Korean national image in national newspapers in the United States”, “A content analysis of BP’s press releases dealing with crisis”, “Analysis of the interactive relationship between apology and product involvement in crisis communication”, “Influence of advertising on acceptance of press releases” 등의 논문을 S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차례
01 위험이란
02 위기 인식
03 위기관리 단계
04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유형
05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실패 원인
06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성공 전략
07 효율적인 위기 대처 5원칙
08 위기 상황 대응 전략과 방안
09 위기관리 실행 전략
10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커뮤니케이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