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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윤리》 2019.2.27 베리타스알파
[신간산책] 커뮤니케이션북스, 인공지능총서 '인공지능과 윤리' 첫 발간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유용한 조력자로 태어났다. 하지만 인공 신경망 개발과 신경 네트워크 알고리즘의 발전 등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인간을 지배하는 결과로 이어질지 모른다.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능가하면서 자율 시스템으로서 인공지능은 여러 문제를 양산할 수 있다. AI 시스템을 사용하는 로봇은 규칙에 따라 작동하는 단순 기계가 아니다. ‘의사 결정’을 하는 ‘자율 시스템’이다. 자율 시스템은 데이터에서 규칙이나 패턴을 파악해 낸다.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패턴을 인식하고 결정을 내린다. 그래서 바둑도 두고 그림을 그리고 작곡도 하고 시나 소설도 멋있게 쓰지만, 문제는 AI가 고상한 영역을 넘어 위험한 시도를 하는 데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서부터 군사용까지 확대되면 로봇의 의사 결정이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위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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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유용한 조력자로 태어났다. 하지만 인공 신경망 개발과 신경 네트워크 알고리즘의 발전 등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인간을 지배하는 결과로 이어질지 모른다.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능가하면서 자율 시스템으로서 인공지능은 여러 문제를 양산할 수 있다. AI 시스템을 사용하는 로봇은 규칙에 따라 작동하는 단순 기계가 아니다. ‘의사 결정’을 하는 ‘자율 시스템’이다. 자율 시스템은 데이터에서 규칙이나 패턴을 파악해 낸다.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패턴을 인식하고 결정을 내린다. 그래서 바둑도 두고 그림을 그리고 작곡도 하고 시나 소설도 멋있게 쓰지만, 문제는 AI가 고상한 영역을 넘어 위험한 시도를 하는 데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서부터 군사용까지 확대되면 로봇의 의사 결정이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위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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