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전통의 문화 연구를 태동시키는 데 기여한 10명의 핵심적인 학자들의 문제틀, 문화 연구에 대한 공헌, 전반적인 평가들을 종합 정리함으로써 문화 연구의 학제적 뿌리를 소개한다.
지은이
정재철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다. 한국방송학회 문화연구분과 회장 및 편집이사와 미디어공공성포럼 대표를 지냈다. 경희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퀸즈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연구를 통해 한국 사회의 미디어 공공성과 민주주의를 진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 『문화연구 이론』(편저, 1998), 『비판 커뮤니케이션: 비판이론·정치경제·문화 연구』(공저, 2011), 『미디어 공공성』(공저, 2009),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공저, 2010) 등이 있다.
차례
카를 마르크스
안토니오 그람시
레이먼드 윌리엄스
스튜어트 홀
루이 알튀세르
페르디낭 드 소쉬르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롤랑 바르트
미셸 푸코
존 피스크
책속으로
스튜어트 홀(Stuart Hall, 1980)이 지적하는 것처럼, 문화 연구에서 학제적이란 ‘새로운 문제와 새로운 모델, 그리고 새로운 연구 방법’을 추구하는 ‘지적 삶의 개척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대중문화의 개념과 이론적 연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