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코로나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게임 체인저, 새로운 룰 메이커를 찾는 여정입니다. 저위험 고수익은 가능할까? 연간 671만 명이 찾는 롯데월드의 가장 큰 약점은? 지상파 3사의 진짜 경영 위기 이유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축제, 허와 실은 무엇인가?
K팝과 한류의 실력과 과제는? 생생하고 일상적인 소비자 가치에 답하는 문제 해결형 구조로 접근합니다. 저자가 내놓은 미래 전략도 만만치 않습니다. 산업을 총괄적으로 볼 때 가장 큰 도전이 무엇인지를 묻고, 산업종사자와 이해관계자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속한 섹터에서 추구할 만한 실행 계획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론≫ 심상민 지음, 2021년 학술원 우수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