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학자들은 대개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개발하고 싶어 하는 반면 인문학자들은 보이지 않는 인간의 정신과 행동을 이해하려고 한다. HCI의 과제는 이 둘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있다. 즉, HCI는 인간과 컴퓨터의 어울림이요, 인간과 컴퓨터가 만나는 접점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더욱 인간 중심적으로 자연스럽고 풍부하게 하려는 연구 분야다. 특히 ‘인간의 과학’이라 표현할 수 있는 인터랙션 사이언스는 두뇌, 마음, 컴퓨터와 기타 기술 간 정보들을 다루는 신생 영역으로 인간의 마음을 작동시키는 심리 연구와 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기술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구한다. HCI와 학제간 경계를 없애는 핵심적 융합 학문인 인터랙션 분야를 소개한다.
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HCI는 인간과 컴퓨터의 어울림이요, 인간과 컴퓨터가 만나는 접점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더욱 인간 중심적으로 자연스럽고 풍부하게 하려는 연구 분야다. 특히 ‘인간의 과학’이라 표현할 수 있는 인터랙션 사이언스는 두뇌, 마음, 컴퓨터와 기타 기술 간 정보들을 다루는 신생 영역으로 인간의 마음을 작동시키는 심리 연구와 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기술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구한다. HCI와 학제간 경계를 없애는 핵심적 융합 학문인 인터랙션 분야를 소개한다.
지은이
신동희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 사이언스(Interaction Science)학과 교수이며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언론학회, 한국HCI학회, 미디어경영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정보사회학회에서 이사를 역임했거나 맡고 있다. ≪정보통신 정책(Telecommunications Policy)≫, ≪컴퓨터매개커뮤니케이션 인간행동(Journal of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s)≫, ≪컴퓨터와 인간행동(Computers in Human Behaviors)≫, ≪정보기술과 인간(Information Technology and People)≫, ≪모바일커뮤니케이션(International Journal of Mobile Communications)≫, ≪인포(Info)≫, ≪인간 컴퓨터 인터랙션(Human Computer Interaction)≫ 등 다수의 SSCI 국제저널 편집위원이다.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정보통신정책·경영, 스마트 콘텐츠 분야의 연구를 통섭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차례
01 인간과 컴퓨터 인터랙션
02 휴먼 컴퓨테이션
– 인간과 컴퓨터가 함께 그리는 미래
03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혁신
04 어포던스
05 창의성과 모방성
06 사회적 상호작용
07 플랫폼
08 인간-정보 상호작용
09 문화 콘텐츠와 문화 기술
10 소셜 인포매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