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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6. 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
2012년, 왜 이 책이었나?

2012년, 왜 이 책이었나? 6.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 부패와 분열의 원인 이제는 세 살 먹은 아이도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있다. 한국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불통”이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철지난 유행가 같지만 아쉽게도 겨울은 끝나지 않았고 봄은 오지 않았다. 한국언론학회 37대 회장 …


수상작2 뉴미디어, 올드 뉴스
2012년, 왜 이 책이었나?

2012년, 왜 이 책이었나? 2.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뉴미디어, 올드 뉴스: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과 민주주의>> 신문이 아니라 뉴스다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 때문에 인간의 눈과 귀, 입과 손은 강해진다.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던 물건의 힘은 약해진다. 신문, 잡지, 책, 텔레비전 그리고 라디오와 음반까지 사회 생존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더욱 불투명해진 것은 사회적 인간관계 …


한국 근현대 희곡 100선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VIII : 지구촌 희곡선집 국내 최대의 지구촌 희곡 선집 단편소설 700만 원, 시 500만 원, 희곡 300만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신문사의 2013년 신춘문예 상금입니다. 현재 희곡의 위치를 상징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은 시장의 논리를 뛰어넘어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구촌의 주요 희곡을 출간해 왔습니다. …


육필시집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Ⅳ : 육필시집 육필시집, 참 아뜩한 환희 육필시집은 한 시인에 대한 철저한 기념물이다. 하기야 그 무엇치고 기념물 아닌 것이 있으랴만, 이건 참 아뜩한 환희요, 행운을 넘어선 그 무엇이다. – 나태주 시인의 육필시집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에서 육필시집은 시인이 손으로 직접 써서 만든 시집입니다. 시인이 자신의 …


국내 유일본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Ⅲ : 국내 유일본 지만지에만 있다 줄리어스 니에레레는 적도의 태양이 작열하는 탄자니아의 정치인입니다. 욘 포세는 오로라와 백야의 나라 노르웨이의 극작가입니다. 한 명은 자기 나라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고, 또 한 명은 21세기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지만 국내 독자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들입니다. 이렇듯 오늘 현재 한국어로는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만 만날 …


지식을 만드는 지식 천줄읽기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Ⅱ : 천줄읽기 ≪죄와 벌≫을 읽어 보셨나요? 아직 못 읽었다고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러시아 문학 석ㆍ박사 중에도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을 다 읽은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래서 결국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 발췌본 고전 시리즈 <천줄읽기>는 그 같은 역설을 …


아랍 위성 텔레비전
방송

콘텐츠 마켓 찾기, 아랍권은 어떨까? 아랍 방송이라고 하면 알자지라 또는 알아라비야 정도를 떠올린다. 모로코에서 이라크까지, 북미와 유럽, 호주와 서아프리카 그리고 남미에까지 펼쳐진 광범한 지역, 470여 개의 위성방송이 자리잡은 공간, 연간 12조 원이 넘는 텔레비전 광고 시장이 움직이는 현장이라는 생각을 하는 한국의 방송인은 드물다. 마완 크레이디와 조 칼릴은 아랍권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


특종을 만드는 TV 뉴스 이렇게 취재한다
방송

텔레비전 뉴스의 저널리즘 핸드북 : <<특종을 만드는 TV뉴스, 이렇게 취재한다>> 2012년 개정판 등장 누가 티비 뉴스 제작법을 가르쳐주더냐? 한국방송에서 오래 일했고 지금은 티비조선 편집데스크가 되어 매일 두 시간짜리 버라이어티 뉴스쇼를 총괄하는 김구철은 방송 저널리즘에 대해 할 말이 많다. 현장과 전혀 연결되지 않는 대학 교육, 입사 후 오 년이 넘어야 제구실을 …


소림|우신예찬|계안록|이탈리아 밀짚모자 외
11 주말판

웃기는 책들 개그는 현실 같고 현실은 개그 같다. 그런데 현실의 개그는 웃길수록 짜증난다. 인간의 특권인 웃음을 그렇게 소모시키다니? 진정 수준 높은 웃음을 만나보자. 중국 최초의 우스운 이야기 모음집 제목만 보고 오해마시길. ‘쿵푸의 본산’이 아니라 ‘웃음의 숲(笑林)’이다. 위진남북조 시대의 명문장가 한단순이 해학과 풍자로 빚어낸 고사들을 들려준다. 조조가 총애할 만큼 문장이 뛰어났던 …


악장가사|시용향악보|가곡원류|화랑세기/해동고승전 외
11 주말판

한류의 원류 케이팝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았다. 그 뿌리가 깊다. 조상님들의 멋과 흥과 끼가 요즘 아이돌의 DNA에 새겨져 있다. 제목은 들어 봤는데? 조선조 궁중의 제례와 연향에 사용된 음악의 가사 모음집. 이성계 일가 의 창업기와 조상 찬양가는 물론 청산별곡, 가시리, 쌍화점 같은 노래도 실렸다. 노랫말이 장중하고 애틋하고 절묘하여 오늘날 케이팝의 흥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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