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TV 속의 사회 시청자의 위치 저널리즘의 재구성 200자평 TV를 읽어야 사회를 읽는다. 이 책은 지난 반세기 TV가 촉발한, TV를 둘러싼 변화를 총점검한다. 방송 권력, 콘텐츠, 기술, 편성 그리고 그것들이 바꾼 수용자, 대중문화, 광고. 방송 저널리즘 변천사는 방송의 역할을 돌아보게 한다. 지은이 김병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다. 저서에 「창의성을 키우는 통섭 광고학」 시리즈(전5권), 「한국 광고회사의 형성: 구술사로 고쳐 쓴 광고의 역사」 외 10여 권이 있다. 그동안 “광고 창의성 측정을 위한 척도 개발과 타당성 검증”, “미시사적 관점에서 본 근대 광고의 근대성 메시지 분석” 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갤럽과 한국조사연구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1 한국갤럽 학술논문상’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미디어별 광고 창의성 효과 측정 연구와 광고사 관련 주제들이다.
kimthomas@hanmail.net
김영희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책임연구원이다. 저서로 「한국 사회의 미디어 출현과 수용: 1880~1980」(2010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2010년 한국언론학회 학술상(저술상) 수상), 「한국 현대 언론인 열전」(공저), 「한국 방송 80년 그 역사적 조명」(공저), 「광복과 한국 현대 언론의 형성」(공저) 등이 있고, “제1공화국 초기 이승만정부 공보선전활동의 성격”, “한국전쟁기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관한 연구 동향과 과제”, “한국전쟁기 북한의 남한점령지역 선전선동사업”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 매스 커뮤니케이션 현상의 역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properk@daum.net
마동훈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다. 저서로 「세계화의 문화정치학」(공저), 「방송론」(공저), 「미디어와 사회」(공저), 「지역방송 뉴스연구」(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방송의 세계화와 문화정체성」(공역)이 있다. “뉴미디어와 일상생활”, “뉴미디어, 일상생활, 사회이론”, “문화이론, 문화연구, 미디어연구”, “푸코의 지식과 권력”, “21세기 한국 사회의 호가트”, “웹2.0의 문화정치학”, “초기 라디오와 근대적 일상”, “성적 응시와 재매개”, “일본에서의 겨울연가와 동아시아 공동체”, “한국방송 초기 아나운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문화이론에서의 권력과 지식의 문제, 미디어 대중문화에 대한 미시사적 접근, 근대성과 탈식민성 맥락에서의 문화 연구가 주요 연구 분야다.
dhma@korea.ac.kr
백미숙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연구교수다. 저서로 「한국의 미디어사회 문화사」(공저)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방송사 연구에서 구술사 방법론의 활용과 사료의 비판적 사용에 관해”(2009), “문화적 냉전과 최초의 텔레비전 HLKZ”(2007) 등이 있다. 미디어 테크놀로지 및 커뮤니케이션의 사회 문화사를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mbaek03@hanmail.net
원용진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다. 저서로 「새로 쓴 대중문화의 패러다임」, 「PD저널리즘」, 「아메리카나이제이션」, 「현대 대중문화의 형성」, 「텔레비전 비평론」, 「광고문화비평」 등이 있고, 역서로 「8월 15일의 신화」가 있다. “화폐읽기”, “동아시아의 종전기념일”, “인터넷 공론장의 현실적 기술을 위한 이론적 제안”, “지역방송 연구의 경향성에 대한 비판적 고찰”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중문화, 문화연구, 미디어론, 방송문화 등이 주요 연구 분야다.
yongjin@sogang.ac.kr
윤상길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박사후연구원(2010/2011년도 한국연구재단 박사 후 국내 연수)이다. 저서로 「한국의 미디어사회 문화사」(공저)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1960년대 초 한국 유선 라디오 방송제도의 성립과 발전”, “일제강점기 전화 교환 시스템의 구성과 교환노동의 표준화 및 성별화”, “개항 이후 1910년대까지 인천지역사회 내 광고의 사회제도적 의미”, “한국의 지역사회와 지역 커뮤니케이션 구조”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주로 미디어테크놀로지의 사회 문화적 측면과 지역적 수용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cyrus92@naver.com
최이숙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강의전담교수다. “산업화 시기(1961~1987) 성별화된 언론노동시장과 여성언론인의 경력이동”, “산업화 시기(1961~1987) 경성 뉴스담당 여성언론인의 직업 정체성”, “Claiming feminist spce in Korean cyberterritory”등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여성주의 시각에 근거한 저널리즘 및 문화연구, 언론사가 주요 연구 분야다.
socio21@gmail.com, yschoi@dau.ac.kr
한진만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저서로 「한국방송의 이해」, 「방송편성의 이론과 실제」, 「방송학개론」, 「지역미디어」,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이해」, 「한국방송 80년, 그 역사적 조명」, 「디지털 시대의 방송편성론」, 「방송편성론」, 「한국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역사적 연구」, 「한국 사회와 텔레비전 드라마」 외 다수가 있으며, 연구보고서로는 「지상파TV 편성분석 및 운용허용시간 정책방안 연구」, 「방송의 공정성 심의를 위한 연구」, 「지상파방송 광고판매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방송 환경 변화와 지역방송 활성화 방안」, 「KBS 방송의 공정성 연구」, 「지역방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개편 및 매체전략 방안연구」, 「민영미디어렙 및 종합편성채널 도입에 따른 지역방송 대응방안 연구」 외 다수가 있다. 그리고 “방송 환경 변화와 지상파 텔레비전 편성의 다양성 변화”, “방송통신융합시대의 방송정책 방향에 관한 논의”,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낮 방송 시간 확대에 따른 편성의 변화”, “지역방송의 정체성과 지역프로그램”, “라디오 방송과 오디오 방송의 현황과 미래”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방송현상과 방송편성, 그리고 방송정책 등이 주요 연구 분야다.
hjmn@kangwon.ac.kr
[출처] 한국의 텔레비전 방송 50년 |작성자 컴북스 차례 발간사 1부 방송 테크놀로지와 수용자, 프로그램 편성 2부 방송 저널리즘과 방송의 교육적 역할 3부 텔레비전 방송과 대중문화, 광고 책속으로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텔레비전 방송과 텔레비전을 매개로 나타나는 사회 문화적 현상을 이해해야 한다. 방송 기술은 단순히 일부 기술자의 영역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시청자에게 텔레비전의 문화를 전파시키는 중요한 기반이다. 복합적 수용자상에 대한 이해는 바로 한국 텔레비전 50년 역사 속에서 매우 특수한 수용자 성격을 설명하는 데에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방송 편성은 특정 방송사가 경쟁사보다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려는 노력인 동시에 어떤 프로그램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방송할지 시청자와 약속을 하는 것이다. TV 저널리즘이 끊임없는 재구성의 과정을 겪고 있다면,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흥미로운 것은 199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대중문화는 지배 이데올로기의 도구로서 민중 문화 진영으로부터도 철저히 무시되고 간과되었다는 것이다. 텔레비전 덕에 대중음악은 변화를 거듭했다. 다양한 취향 층을 만들었고, 그럼으로써 다양성을 확보하는 듯 보였다. 텔레비전 방송광고에 지난 50여 년 동안 활용되었던 영상 문법이나 메시지 전략은 새로운 창의성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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