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키워드: "김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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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류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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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류의 놀이터 21세기 인류의 놀이터 SNS는 디지털 커뮤니티와 게임 요소가 결합된 게이미피케이션 매체다. 사람과 정보가 게임과 놀이의 프레임에서 상호작용한다. 인종,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서로 연결돼 찍고, 쓰고, 올리고, 달고, 누르고, 옮기면서 놀고 즐긴다. SNS는 21세기 인류의 가장 크고 중요한 놀이터, 나아가 필수불가결한 존재양식이 되었다.   SNS와 게이미피케이션 게이미피케이션은 SNS …


예술의 종말, 예술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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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종말, 예술의 자유 앤디 워홀이 수세미 상표를 나무 상자에 찍어 전시하면서 예술은 종말을 고했다. 팝아트의 등장으로 예술은 고유한 목표의 굴레를 벗어난 것이다. 팬픽션에 이르러선 예술 창작자와 향유자의 경계도 무너졌다. 예술은 그만큼 더 자유로워졌는가? 우리의 생활은 그만큼 더 풍요로워졌는가?   아서 단토 서구는 예술의 서사를 구성할 수 있는 객관적 구조 …


디지털 잡담에 대한 역사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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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잡담에 대한 역사 의식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이 만드는 이야기는 잡담이다. 흥미롭고 자상하고 짜릿하지만 그곳에서 세상은 단순해지고 곧 평평해진다. 1300년 전에 기록된 서양 중세의 이야기는 전설 같은 일들과 믿기 어려운 사건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1300년이 지난 오늘 서양의 과거를 이토록 정확하게 되살리는 자료는 없다. 오늘 우리가 찍어 대는 소셜 미디어의 이야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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