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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장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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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성소수자 커뮤니티 밖의 성원에게 성소수자의 존재를 가시화하는 개인적·정치적 행위를 이르는 말 ‘커밍아웃(coming out)’은 벽장에서 나온다는 뜻의 영어 표현에서 유래했습니다. 벽장 밖으로 나온 이들은 ‘평범함’, ‘보편성’, ‘정상성’에 포섭되지 않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가, 우리 교육이 여태 무엇을 평범하다고 말해 왔는지, 정상과 비정상을 어떻게 구분했는지, 특이성을 어떻게 위계화했는지 돌아보게 …


청소년은 성적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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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모든 사람은 성적 존재이며, 청소년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 교육은 보호라는 미명하에 청소년의 성을 통제해 왔습니다. 우리는 왜곡된 방식의 예방에 초점을 맞춘 성교육이 어떤 폐해를 낳는지 경험했습니다. 청소년은 성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성적 권리를 가진 실천의 주체입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데서 새로운 교육이 시작됩니다. 안전하고 평등한 초·중등학교 성교육 ≪학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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