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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률 육필시집 꽃동냥치
한국근현대문학

2383호 | 2015년 1월 2일 발행 年末連詩 5.새벽 새벽 -새벽이다 칼날 같은 정월의 추위가 살을 에는 겨울의. 너, 돌아보지 말거라 얼굴 보지 않아도 된다 뻔뻔스러운 것은 이제 질색이야 -새벽이다 버려야 할 것 버리지 않고 담겨야 할 것 담겨 있지 않은 쓰레기통 어둠과 같이 실려 가는. 그렇다고 탈출은 아니야 -새벽이다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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