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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다, 왜 지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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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다, 왜 지금인가? 몇 달을 겨울로 살다 보면 나와 너, 세상은 겨울이 된다. 깊은 잠에 들고 꿈마저 고요하다. 그러던 어느날 번쩍 눈이 열리고 숨은 깊어지고 맥박이 빨라진다. 이건 뭔가? 왜 이런가? 왜 지금인가? 그 세상이 그 세상인데 뭐가 달라진 건가? 달라졌다. 봄이다. 매일 먹는 밥맛이 달라지고 21세기에 태어난 아이들은 …


신자하 시선
한국고전문학

여름 한시 4. 1813년, 조선의 페르소나 김갑기가 옮긴 신위(申緯)의 ≪신자하 시선(申紫霞 詩選)≫ 소식을 배워 두보에 들다 시로써 도를 구하였으니 엄정하나 흥이 없었다. 옹방강을 만난 뒤 신세계가 열린다. 시에서 페르소나의 영적 감흥이 피어올랐다. 두보의 신운을 터득하였다. 청수부용각에서 계유년(1813)에 청수부용각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홀로 주화모록지란 연못에서 시를 읊었다. 이곳 생각만 해도 더위를 …


광고와 지식재산권
광고

3월 신간 안내 1. 너훈아의 경제 가치는 나훈아에게 있는가? 조성광·신내경이 쓴 <<광고와 지식재산권>> 광고는 지식재산권의 검투장 너훈아의 얼굴은 그의 것이다. 초상권을 행사한다. 광고 모델로 사용될 때 경제 가치는 누구의 것인가? 나훈아의 것이다. 고객은 너훈아에서 나훈아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광고 제작자에게는 ‘권리자’와 ‘이용자’라는 양면성이 있다.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를 지켜야 한다. …


초판본 최남선 시선
한국근현대문학

김문주가 엮고 해설한 ≪초판본 최남선 시선≫ 계몽과 식민의 혈통 무지한 인민에게 ‘요긴한 지식’, ‘고상한 취미’, ‘강건한 교훈’을 준 것은 육당이다. 몽매한 조선에게 근대와 신민의 영광과 제국의 꿈을 준 것은 일본이다. 준다고 받으면 노예가 된다. 海에게서 少年에게 一 텨…ㄹ썩, 텨…ㄹ썩, 텩, 쏴…아. 린다, 부슨다, 문허바린다, 泰山갓흔 놉흔뫼, 딥턔갓흔 바위ㅅ돌이나, 요것이무어야, 요게무어야, …


조대현 동화선집
한국동화 100년

해방 후 60년대까지 한국동화 특선, 조대현의 <종이꽃> 엄마가 제일 좋아하실 물건이 뭘까? 옳지. 고무신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만 오면 신이 새어 흙탕 발 신세를 면치 못하는 엄마에게 고무신 한 켤레를 사 드리면 아마 너무 좋아서 입이 함박꽃처럼 벌어지실 것입니다. 정이는 종이꽃을 만듭니다. 100개를 만들어 팔면 엄마 생일 선물을 살 수 …


100종 출간
한국동화 100년

한국 동화 작가 100인 총서 <<한국동화문학선집>> <<한국아동문학선집>>이란 무엇인가? 최남선이 도화선을 놓고 방정환이 불을 댕긴 한국 아동문학의 시대. 100년이 흘렀지만 작가와 작품을 온전히 담아낸 기록은 없었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가 한국 아동문학 100년을 증언하는 <<한국동화문학선집>>을 출간한다. 100인의 작가를 작품으로 직접 만나는 한국 아동문학 100년의 감동 현장이다. 이제 동화 작가에게 직접 묻는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의 <<한국아동문학선집>>이란 …


동화작가 . 동시인 100선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Ⅴ : 동화ㆍ동시작가 100선 100년 만의 큰 잔치 육당 최남선이 우리나라 최초의 동시 <해(海)에게서 소년에게>를 ≪소년≫ 창간호에 발표한 해는 1908년입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넘게 흘렀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아동문학선집 하나 없었습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가 함께 기획하는 한국 근현대 동화작가 100선, 동시인 100선에 참여하는 한 작가는 “마치 아동문학 잔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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