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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린,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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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검열의 명분은 공공의 안녕과 치안 유지입니다. 하지만 수시로 자유로운 표현을 억압하고 사상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문화 예술에 대한 검열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특정 시대에 특정 권력이 어떤 사상과 표현을 두려워했는지 드러납니다. 지금은 고전 반열에 든 작품들도 그때는 검열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담긴 자유와 …


한국전쟁과 한국문학 7. 희곡 ≪산불≫
한국근현대문학,희곡

2649호 | 2015년 6월 23일 발행 한국전쟁과 한국문학 7. 희곡 이데올로기, 전쟁 뒤에 남은 문제 전쟁이 끝나자 국립극장이 문을 연다. 극문학이 활기를 찾는다. 송영과 유치진의 자리를 차범석이 채운다. ≪산불≫은 여전히 남은 이데올로기 문제를 다룬다. 관념에 불과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본능도 좌절시킬 만큼 강했다. 点禮 가까이 가서는 안 돼요. 사병 甲 당신은 또 …


동승/무의도 기행
북으로 간 문학,한국근현대문학,희곡

지만지한국희곡선집출간특집 5. 1930년대 조선 최고의 단막극 돌아온 함세덕 해방 전 우리 연극에 유치진과 함세덕이 있었다. 함세덕? 낯선 이름이다. 작품은? 기억나지 않는다. 24편의 희곡을 쓴 당대 최고의 극작가다. 道念: 네, 저이가 바루 서울서 오신 안 대갓집 아가씨세요. 寡婦: 어듸? 새댁: 지금 법당 앞에서 신발 신는 이가, 바루 그 대갓집 딸이라는구료. 道念: …


숫자로 보는 지만지한국희곡선집
한국근현대문학,희곡

지만지한국희곡선집출간특집 4. 2014에서 1926을 빼면? 한국 현대 연극의 스케일 2014-1926=88. 문제는 88의 정체다. 88년? 88그램? 88데시벨? 88테라바이트? 88조 원? 88광년? 한국 현대 연극에서 이 모든 것이 살아 숨쉰다. 3 최소 등장인물 박조열의 <목이 긴 두 사람의 대화>, 이강백의 <보석과 여인>에는 단 세 사람만 등장한다. 5 작품이 가장 많이 선정된 작가의 …


지만지한국희곡선집 출간 특집
한국근현대문학,희곡

지만지한국희곡선집출간특집 1. 한국 희곡 100년의 표정 한국 희곡의 정전을 확립하다 1930년대에 연극은 조선 반도에서 가장 인기 높은 문화 현상이었다. 그때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알 수 없다. 희곡이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전의 확립이 필요한 이유였다. 당신은 누구인가? 기획위원 양승국이다. 희곡은 문학인가? 문학의 한 갈래이면서도 공연 대본이 되는 이중적이고 입체적인 글이다.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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