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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인문학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학
인티전체

  인쇄 기술이 만든 인간 환경 기술은 도구가 아니다. 사람과 환경을 구조화하는 과정이다. 매클루언은 인쇄술이 만든 시각 감각의 강조와 고립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제시한다. 연속성과 획일성이다. 결과는 강렬하다. 다양한 시간과 공간을 촘촘히 파고든다. 전기 시대와 인쇄의 충돌까지 108개의 단편을 모자이크했다. ≪구텐베르크 은하계≫, 마셜 매클루언 지음, 임상원 옮김     현란한 …


수상작4. 미디어의 이해 : 인간의 확장
2012년, 왜 이 책이었나?

2012년, 왜 이 책이었나? 3. 한국언론학회 희관언론상을 수상한 <<미디어의 이해: 인간의 확장>> 미디어를 이해해? <<미디어의 이해>>는 유명한 책이다. 매클루언도 그렇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었다고 하는 사람은 드물다. 영어로 읽은 사람은 더욱 드물다. 그런데도 책과 저자는 날이 갈수록 유명세를 더해간다. 1964년에 출판된 이 낡은 책을 디지털 최전선의 전사 <<와이어드>>가 교범으로 …


구텐베르크 은하계
11 주말판

구텐베르크 은하계의 발견 블레이크는 서사시《예루살렘》에서 말했다. “일곱 나라가 그 앞에서 사라졌다. 그들은 그들이 보았던 그대로가 되었다.” 매클루언은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듣고 쓰고 말하는 그대로가 되었다.” 우리는 어쩌다 우리가 되었단 말인가? 마셜 매클루언이 쓰고 임상원이 옮긴 《구텐베르크 은하계(The Gutenberg Galaxy)》는 서양 문명의 가장 넓은 강물의 가장 깊은 수원지를 보여준다. 오늘날 …


구텐베르크 은하계
미디어이론

구텐베르크 은하계의 발견 블레이크가 말했다. ” 일곱 나라가 그 앞에서 사라졌다. 그들은 그들이 보았던 그대로가 되었다.” 매클루언은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듣고 쓰고 말하는 그대로가 되었다.” 우리는 어쩌다 우리가 되었단 말인가? 마셜 매클루언이 쓰고 임상원이 옮긴 <<구텐베르크 은하계(The Gutenberg Galaxy)>>는 서양 문명의 가장 넓은 강물의 가장 깊은 수원지를 보여준다. 오늘날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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