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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너머 그 어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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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너머 그 어딘가에 실재만으로는 충분히 실재적이지 않다. 실재는 미디어에 의해 매개된 현실 너머에 있다. 사회 변화를 이끄는 미디어가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경험과 욕망을 매개한다. 미디어 포화 시대, 우리의 실재가 그 어느 너머에 있기는 한 걸까?   월터 옹 말을 다루는 기술이 발전하며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양식, 상호작용의 성격, 사고방식도 변한다. …


유럽의 유럽, 어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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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유럽, 어제의 시간 오늘을 알고 싶다면 어제를 봐야 한다. 불행하게도 츠바이크는 그의 시대에 유럽의 존재에 대해, 이성에 맞는 단 하나의 이유도 찾지 못했다. 우리에게 유럽은 익숙하다. 그러나 유럽의 유럽, 곧 조지아도, 루마니아도, 헝가리도, 세르비아도, 우크라이나도 영 낯설다. 그렇다면 우리는 유럽에 대해 무엇을 아는 것일까? 유럽의 어제만이 유럽의 오늘을 말할 …


근대 유럽의 인쇄 미디어 혁명
미디어이론

엘리자베스 L. 아이젠슈타인(Elizabeth L. Eisenstein)이 쓰고 전영표가 옮긴 <<근대 유럽의 인쇄 미디어 혁명(The Printing Revolution in Early Modern Europe)>> 인쇄문화인과 전자문화인 인쇄는 우리를 표준의 인간, 합리의 인간, 지속의 인간으로 만들었다. 전자는 우리를 자의의 인간, 감성의 인간, 순간의 인간으로 만든다. 둘이 어떻게 같을 수 있겠는가? 인쇄술은 서구 문명사에서 지적 생활 환경에 …


근대 유럽의 인쇄 미디어 혁명
출판

책에 대한 단 한 권의 신성한 책 미디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만나게 되는 고전, 엘리자베스 아이젠슈타인의 ≪근대 유럽의 인쇄미디어 혁명≫이다. 르네상스, 종교개혁, 근대 과학 부흥과 인쇄의 영향을 추적한 이 책을 역자 전영표는 “책에 대한 단 한 권의 신성한 책’이라고 말한다. 근대 유럽인들은 인쇄를 ‘신성한 기술’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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