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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사랑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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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사랑과 성 우리에게 일본인의 사랑법과 성 문화는 유별나 보인다. 낭만보다는 엽기에 가깝다. 그 원조가 일본 문학의 대표적인 호색남 히카루겐지와 요노스케다. 그들의 쾌락을 마음에 품고 일본인은 힘겹고 덧없는 세월을 건너왔다. 그토록 화려했던 벚꽃이 속절없이 떨어질 때 사랑과 욕정, 낭만과 엽기의 구분은 부질없다.   호색일대남 주인공 요노스케는 7세에 이성에 눈을 떠 …


국내 유일본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Ⅲ : 국내 유일본 지만지에만 있다 줄리어스 니에레레는 적도의 태양이 작열하는 탄자니아의 정치인입니다. 욘 포세는 오로라와 백야의 나라 노르웨이의 극작가입니다. 한 명은 자기 나라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고, 또 한 명은 21세기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지만 국내 독자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들입니다. 이렇듯 오늘 현재 한국어로는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만 만날 …


지식을 만드는 지식 천줄읽기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Ⅱ : 천줄읽기 ≪죄와 벌≫을 읽어 보셨나요? 아직 못 읽었다고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러시아 문학 석ㆍ박사 중에도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을 다 읽은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래서 결국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 발췌본 고전 시리즈 <천줄읽기>는 그 같은 역설을 …


겐지 이야기를 읽는 요령 천줄읽기
일본문학

모노노아와레를 알다 物のあはれを知る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를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몸으로 닿는 것. 그리고 그것을 마음으로 느끼고 본질을 이해하는 것, 이것이 일(事)의 마음을 아는 것이고, 물건(物)의 마음을 아는 것이고 곧 모노노아와레를 아는 것이다. 이 책의 원제는 ≪시분요료(紫文要領)≫다. 무라사키시키부(紫式部)의 글을 읽는 요령이란 뜻이다. 무라사키시키부는 ≪겐지 이야기≫의 작가다. 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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