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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시선
한국고전문학

송강 정철의 漢詩 758수 83수의 시조와 4편의 가사 그리고 사설시조의 효시라 할 <장진주사>로 알려진 정철. 정작 그가 한시 758수의 작가라는 사실에는 캄캄하다. 김갑기는 77수를 정리해 다정하고 깨끗한 해설과 함께 역주했다. 유배와 출세를 거듭한 좌의정 문인의 시집 <<鄭澈 詩選>>.


조선 시가 문학의 정수, 우리말 노래집
02 문학,인티전체,한국고전문학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조선 시대 사대부들의 주류 문학은 한문학이었지만 17세기부터 순 우리말 노래집이 등장합니다. 한시보다 형식과 표현이 훨씬 자유롭고 풍부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말 노래는 우리 시가 문학을 새로운 경지로 이끌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빛나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세련된 표현이 돋보이는 사대부의 가사부터, 맛깔스럽고 재치 넘치는 장터의 단가까지, 우리네 삶을 …


2013년 이후 유일한 종이 국어사전
13 기획물,언어,한글날 특집

  ≪고급 한국어 학습 사전(2015년 개정판)≫ 전격 예약 판매 (클릭!) 케이비에스 <우리말 겨루기> 예심장에서는 흥미로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예심 합격자의 1/4 이상이 똑같은 책을 들고 있다. 책이 없는 사람들은 그것이 마냥 신기하다. 2013년, 퀴즈 준비자들은 이 책의 출간을 학수고대했다. 그들이 훑어야 할 자료의 양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


서포만필 천줄읽기
한국고전문학

2416호 | 2015년 1월 23일 발행 17세기 조선의 문화 독립선언문 이복규가 뽑아 옮긴 김만중의 ≪서포만필(西浦漫筆) 천줄읽기≫ 17세기 조선의 국문학 사람들은 중국의 지식과 마음이 최고라 여겼다. 조선의 것은 변두리 잡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어쩌랴? 그것이 우리 자신인 것을! 우리 것의 독자성 주장이 머리를 들기 시작한다. 서포 김만중이 있었다. “진실로, 말할 수 …


송강가사|초판본 김소월 시선|왕안석 시선|홍콩 시선 외
11 주말판

시를 학습하는 아이들 한 시인이 자신의 시를 갖고 낸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풀었다. 세 문제 중 하나도 맞히지 못했다. 시란 그런 것이다. 객관식도 단답형도 아니다. 아이를 객관식으로 키우고 싶은가? 그렇지 않다면, 교과서에 갇힌 창백한 시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시 세계를 탐험하며 상상력을 키우고 시인의 영혼을 품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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