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키워드: "정회경"

인티

 

은빛 당나귀와 새로운 방송론
인티전체

은빛 당나귀와 새로운 방송론 그곳에서 모든 아름다운 추억은 바래지 않는다. 삶의 고통과 어두움마저 잊지 않고 껴안는다. 스페인의 대 시인 후안 라몬 히메네스는 은빛 당나귀 플라테로와 함께 끝없이 배회한다. 더 많은 존재들과 아름다움이 그들의 자루에 담긴다. 그러나 우리의 기억과 일상의 희망을 대기에 발산하는 텔레비전의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간다. 모든 아름다운 …


핀테크
모바일,이해총서

중국의 치열한 모바일 경쟁을 보여 주는 상징적 사건은 ‘홍바오 전쟁’이다. 2015년 설 전날에만 전년보다 50배 증가한 10억100만 건의 홍바오가 오고 갔다. 새로 경쟁에 뛰어든 알리바바가 가입자들에게 6억 위안(약 1090억 원)을 세뱃돈으로 지급했으며, 텐센트는 65억 위안(약 1조1830억 원)을 뿌렸다. ‘IT·인터넷 기업의 핀테크 전략’, ≪핀테크≫, 44쪽.   홍바오가 뭔가? 세뱃돈이다. 중국인들은 설 …


모바일과 여성
모바일

모바일 미디어 시대에 가사 노동과 일을 동시에 책임지는 일하는 여성은 과거보다 더 시간 부족을 느낄 수 있다. 모바일 미디어는 이러한 시간 부족을 관리하는 수단으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여성의 노동 강도와 밀도를 높이고 “오염된 시간”을 확대하는 데 일조한다. ‘일상의 테크노모빌리티와 젠더의 동학’, ≪모바일과 여성≫, 53쪽.   오염된 시간이란 뭔가? 여자들의 …


PAIRS,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 리서치
연구방법론,이해총서

이 책의 목적은 디자인 방법론과 사회과학 방법론의 장점을 결합해 문제 해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다. 디자인 방법론은 기획에 강하고 사회과학 방법론은 분석에 강하다. 적절한 기획과 분석의 과정을 거치기 위해 두 방법론의 융합 리서치 모형, PAIRS를 제안했다. ‘디자인과 사회과학 연구의 만남’, ≪PAIRS,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 리서치≫, v~vi쪽. PAIRS가 뭔가? 저자들이 개발한 융합 …


소셜 미디어 연구
SNS,홍보

64 특집 5. 선거가 조용한 두 번째 이유 김미경·김유정·김정기·김해원·민병현·박동숙·박은희·박주연·박창희·심성욱·연보영·윤석년·이동훈·이옥기·장석준·전범수·정회경·최은경·황유선이 쓴 <<소셜 미디어 연구>> 사회소통망, 때를 만나다 짐작했지만 기대 이상이다. 선거는 조용하고 의견은 빠르게 전달된다. 지역, 정당, 학연, 지연의 벽을 넘어 의제와 사실, 토론과 선택이 확산된다. 한국 정치가 떼몰이 시대를 끝내고 판단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소셜 미디어 때문에 정부와 시민의 소통이 간접 …


실감 미디어
뉴미디어,이해총서

컴북스 5월의 신간 리뷰. 실감 미디어는 어디까지 왔나? 정회경, 오창희가 쓴 <<실감 미디어>> 3D, UHD 그리고 홀로그램 착각에서 시작되었지만 결과는 재현이다. 인간 인지 기제의 내면성은 내파되고 그곳에 새로운 소통의 세계가 탄생된다. 기술이라고 무시하기엔 너무 멀리 와 버렸다. 우리가 사는 현실과 경험을 가장 생생하게 재현하려는 노력이 실감 미디어의 세계를 만든다. <<실감 …


2차 이해총서 출간
이해총서

4월의 새 책 3. 2014년 커뮤니케이션 이해 총서 101-200권 출간 올해도 어김없이, 100명의 연구자가 100권의 책으로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외연을 확장합니다. 감성과 신뢰의 스피치 기법_김은경·송기인 / 공간형 콘텐츠_태지호 / 공동체 라디오_최성은 / 공영방송_정윤식 / 광고 심의 체계_조재영 / 광고 카피라이팅_김병희 / 광고 크리에이티브_조운한 / 국제방송의 역사와 유형_이진로 / 글로벌 미디어와 문화 …


방송학 개론
방송

종편을 평가한다 2. 종편형 보도 전략은 성공할까? 한진만·정상윤·이진로·정회경·황성연·이정택이 쓴 <<방송학 개론>> 선택인가, 편향인가? 특정 집단의 이해와 취향만을 지지하는 방송을 우리는 불공정 방송이라고 말했다. 다채널 시대에도 그럴까? 선택적 지지를 주장한다면 상황은 복잡하다. 방송의 긍정적 기능은 언제 나타나는가. 우리 삶과 사회의 유지에 기여할 때다. 정치에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때다. 시청자를 주인으로 인식하고, …


미디어 경영·경제
이해총서

정회경이 쓴 <<미디어 경영·경제>> 미디어를 움직이는 콘텐츠의 정체 경험재이고 공공재다. 감동을 만드는 문화 상품이고 이용자 경험과 감동의 차이가 가치를 결정한다. 성공하면 폭발하는 네트워크 외부성이 있다. 보이지 않지만 민감하고 위험하지만 가슴 벅차다. 미디어 경영학은 무엇인가? 미디어 기업과 미디어 상품을 중심으로 성과와 전략을 분석하는 연구체계다. 미디어 경제학은 무엇인가? 미디어 산업의 가치사슬과 소비자 …


영상 미디어 교육의 이해
미디어이론

김영순・강진숙・김광희・김덕원・김동윤・김정은・김진영・배현주・이제영・이태희・정회경・최경진이 쓴 <<영상 미디어 교육의 이해>> 쓰는 미디어에서 만드는 미디어로 바로 보기만 하면 되는 시대가 있었다. 미디어 리터러시였다. 지금은 미디어 능력의 시대다. 스스로 만들고 운영해 자신을 확장한다. 시민사회의 미래가 여기 달렸다. <<영상 미디어 교육의 이해>>는 무엇을 이야기하는 책인가? 영상 미디어 시대의 미디어 교육을 논의한다. 텔레비전, 영화, 인터넷, 소셜 미디어의 매체 …


TGIF 스토리|소셜미디어와 사회 변동|미디어 생태계|트위터에서의 뉴스 생산과 재생|인터넷 소셜 미디어와 저널리즘 외
컴북스 올여름 독서 계획

컴북스 올여름 독서 계획 10. 소셜 미디어를 끝장내자 혼자 되기 싫은 욕망과 정보 기술이 만나더니 사회 매체가 생겼다. 만남에서 시작하더니 파는 일과 사는 일, 가르치고 배우는 일 그리고 나라를 넘기고 세우는 일까지 맡게 되었다. 사회 소통 문턱은 점점 더 낮아지고 보고 듣는 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고 급기야 너도나도 한마디씩 거들기 …


소셜 미디어 연구
SNS

커뮤니케이션 에너지의 폭발 중동의 재스민 혁명, 남유럽 경제 폭동, 미국의 월가 점령, 서울의 시장 선거… 공통점은? 시민의 폭발이었다. 무엇이 무엇을 터뜨렸는가? 네트워크의 내파가 정치력의 외파를 점화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사회 커뮤니케이션의 에너지 법칙을 다시 쓴다. 참여 인원의 수가 더해지던 대중 네트워크 시대를 지양하고 연결 인원수가 2의 지수가 되는 사회 네트워크 시대를 열었다. …


뉴스 수용자의 진화
저널리즘

갈등이 깊어진다 뉴스는 탈근대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선택은 첨예하고 태도는 갈라진다. 의견이 충돌하고 갈등은 깊어만 간다. 뉴스 소비자, 어디까지 갈 것인가? 김동윤, 김민하, 김사승, 김익현, 이동훈, 정회경이 한국 사회의 뉴스 수용자 현실을 분석한다. <<뉴스 수용자의 진화>>는 급변하는 우리 사회의 뉴스 생산-소비 환경의 진원지와 과정 그리고 생태계의 위상을 보여준다.


방송학 개론(2013년 개정판)
방송

방송학 개론, 1년만에 다시 개정판 방송환경이 정말 빨리 변한다.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한진만·정상윤·이진로·정회경·황성연·이정택은 ≪방송학 개론≫을 고쳐냈다. 책의 자료는 최신판으로 보강되었고 ‘방송의 미래와 기술’을 별도의 장으로 소개했다. 그래도 아쉬움이 없지 않다. 역사, 정치, 사회 관련 주제는 다음 개정판으로 미뤄졌다.




 
툴바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