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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삼국지,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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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러닝 타임 91시간 29분 전편 1인 낭독 오디오북 평론가들이 손꼽은 ≪삼국지≫의 최고 판본 오디오북,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가 1월 10일 출시됩니다. 컴퓨터와 휴대폰에 꽂아서 들을 수 있는 USB 타입 오디오북. 틴케이스, USB, 젠더, 가이드북. 어른을 위한 삼국지,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 …


술이기
중국 홍콩 대만문학

김장환이 옮긴 조충지(祖沖之)의 ≪술이기(述異記)≫ 미래가 궁금한 과학자의 인문학 조충지는 원주율을 소수점 이하 7자리까지 계산해 낸 최초의 수학자였다. 그의 소설 <<술이기>>는 귀신과 요물과 저승의 이야기, 곧 기괴한 이야기였다. 과학과 문학 사이에 무엇이 있었을까? 유 아무개가 귀신에게 말했다. “흙과 돌을 나에게 던져 봤자 나는 전혀 무섭지 않다. 만약 동전을 나에게 던진다면 그건 …


장끼전
우화한 세계

우화한 세계 4. ≪장끼전≫ 귀가 있어도 기러기가 물 위를 날 때 갈대를 무는 것은 장부가 근신하는 것과 같고, 천 길을 나는 봉황이 주려도 좁쌀을 먹지 않는 것은 군자가 염치를 지키는 것과 같다. 까투리의 간곡한 설득과 애원에도 장끼는 요지부동, 제 목숨을 재촉할 뿐이다. 귀가 있어도 들을 마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


열선전|열이전|박물지|태평광기 외
11 주말판

대륙의 기담 <<데카메론>>도 <<아라비안나이트>>도 중국인의 ‘구라’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들은 이야기로 태산을 이루고 만리장성을 쌓았다. 인터넷의 대륙 시리즈는 이미 오래전 시작되었다. 70명의 신선, 그들의 노하우 기원전 1세기, 서한 사람 유향은 신선의 전기를 집필한다. 70명에 이르 는 신선들의 실존 여부, 역사 배경, 출신 지역, 계급과 직업, 수련 방법 이 자세히 소개된다. 약물 …


열이전
중국 홍콩 대만문학

사람과 귀신과 짐승이 함께 살았다 220년, 조조의 아들 조비는 위나라를 열고 황제가 되어 <<열이전>>을 펴낸다. 당시 사람들은 “인간과 귀신이 그 존재 양식은 다르나 모두 실재”한다고 생각했다. 하여 귀신은 사람과 사귀고 사람은 짐승으로 변신한다. 이 책은 위진남북조 최초의 지괴소설집이다. 김장환이 국내 최초 완역했다. <<열이전>>의 등장인물 비장방. 후한 때 사람이다. 호리병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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