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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저런 사람
인티전체,한국근현대문학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얼굴은 한국인이나 창자는 왜놈인 도깨비 같은 자, 나라를 좀먹고 백성을 병들게 하는 인종” 100년 전에 나온 말이다. 누군가는 분개했고 누군가는 부끄러워했다. 그리고 역사는 반복된다. 100년 전 우리의 인간 군상.   심훈 시선 초판본 저항 시인 심훈은 일제 강점기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수치와 부끄러움을 토로한다. 친일 때문이 …


유진오 단편집 초판본
미리 만나는 봄

미리 만나는 봄 4. 봄날의 벚꽃 놀이 ≪초판본 유진오 단편집≫ 무심한 봄의 희망 화자(話者)는 성홍열 걸린 어린 아들을 전염병동에 입원시킨 아비다. 병원 안의 환자들은 생사의 고투를 벌이고 있는데, 길 건너 병원 밖의 풍경은 밤 벚꽃 놀이 준비가 한창이다. 계절이 무심한 걸까, 사람이 무심한 걸까. 여러 날이 걸리더라도 꽃망울이 꽃송이로 피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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