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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신세계, 버리거나 버림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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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버리거나 버림받거나 태어난 곳에서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원하지 않는 곳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데이터와 네트워크는, 현실을 증강하고 가상을 확대한다.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살 수 있을 것처럼 약속한다. 이미 버림받았지만 이제는 스스로 버릴 수 있을까? 신세계는 이렇게 신기루가 되는 것일까?   안수길 단편집 초판본 안수길은 조국을 떠나 …


양팔 저울
중국 홍콩 대만문학

지만지 3월의 새책 2. 사랑이 변질된다 송주란이 옮긴 타오란(陶然)의 ≪양팔 저울(天平)≫ 사랑과 일상의 무게 오른쪽과 왼쪽에 하나씩 얹어 보라. 현재와 미래, 감동과 약속, 인간과 돈, 기억과 욕망, 상상력과 계산력 그리고 사랑과 일상. 어느 쪽으로 당신의 몸이 기울어지는가? 그가 내게 청혼했을 때 난 이것저것 따져 보았다. 그가 사촌 오빠보다도 그리고 위시보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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