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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본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Ⅲ : 국내 유일본 지만지에만 있다 줄리어스 니에레레는 적도의 태양이 작열하는 탄자니아의 정치인입니다. 욘 포세는 오로라와 백야의 나라 노르웨이의 극작가입니다. 한 명은 자기 나라의 초대 대통령을 지냈고, 또 한 명은 21세기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지만 국내 독자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들입니다. 이렇듯 오늘 현재 한국어로는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만 만날 …


지식을 만드는 지식 천줄읽기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Ⅱ : 천줄읽기 ≪죄와 벌≫을 읽어 보셨나요? 아직 못 읽었다고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러시아 문학 석ㆍ박사 중에도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을 다 읽은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래서 결국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 발췌본 고전 시리즈 <천줄읽기>는 그 같은 역설을 …


석명: 언어에 대한 글자 풀이
인티전체

    중국 최초의 어원사전 思, 司也, 凡有所司捕, 必靜, 思忖亦然也. 思(생각할 사)는 사(司)와 같아 ‘부리다’는 뜻이다. 부리고 사로잡으려면 반드시 마음이 평정해야 한다. 생각하고 고려할 때도 마찬가지다. ≪석명(釋名)≫은 독음에 근거해 한자어의 뜻을 해석하고 사물이 그 이름을 얻게 된 유래를 탐구한 책으로, 지은이는 동한 때의  유희(劉熙)다. 하영삼이 전체 27부류 가운데 제12편인 <釋言語(언어에 대한 글자 …


관당집림 천줄읽기
07 인문과학,언어

觀堂集林, 중국학술사 불후의 명작 드디어 국내 출간 여기 토( )는 ‘토(土)’ 자다. <우정(盂鼎)>에서 “백성을 받고 강토를 받았다(受民受疆土)”라고 할 때의 ‘토(土)’를 토( )로 적었다. 하지만, 복사는 칼로 새기기 때문에 두툼한 획을 만들 수 없어 속을 비워서 토( )로 적었던 것이다. 이는 ‘천( )’을 ‘천( )’으로, ‘정( )’을 ‘정( )’으로 적었던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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