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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만드는 지식 천줄읽기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Ⅱ : 천줄읽기 ≪죄와 벌≫을 읽어 보셨나요? 아직 못 읽었다고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러시아 문학 석ㆍ박사 중에도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을 다 읽은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래서 결국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 발췌본 고전 시리즈 <천줄읽기>는 그 같은 역설을 …


대한계년사 천줄읽기
동양사

한국 역사, 조선 근대사 신간 ≪대한계년사 천줄읽기≫ 조선의 눈으로 조선을 보라 정교는 1910년 전라북도 익산으로 내려가 1925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대한계년사≫를 집필한다. 자신과 함께했던 대한제국의 역사를 기록해 남겼다. 그곳에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그의 의식에서 하루하루 허물어져 내리는 조선의 마지막 순간은 영화처럼 재현된다. 조선의 정신이 연출한 조선의 죽음, 그 현장이었다. …


조선경국전|남명 문집|성학 집요|사명당집|연암 산문집|이옥문집|매천야록
11 주말판

조선의 인텔리겐챠들 삼봉은 새 나라를 설계했고, 율곡은 붕당을 번민했으며, 매천은 망국 전야를 기록했다. 그들이 품었던 희망도 그들이 겪었던 좌절도 오늘 지식인들의 그것과 다를 바 없었다. 삼봉이 꿈꿨던 조선은? “백성들은 지극히 약하지만 힘으로써 위협할 수 없으며, 지극히 어리석지만 지혜로써 속일 수 없습니다.” 정도전이 임금께 지어 바친 ≪조선경국전≫의 한 구절이다. 격변의 시기를 …


매천야록
동양사

망국 직전 47년 동안 조선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황현은 말한다. “사물은 극에 이르면 변하는 것이 정한 이치다.” ≪매천야록≫은 조선의 끝을 기록한 지식인의 에세이다. “미친 사람들이 날뛰는 귀신의 나라”를 지켜보는 붓 끝이 맑고 붉다. 조준호가 10%를 역주했다. 러일전쟁 당시 일본과 러시아에 끼여 고통받는 대한제국의 모습을 풍자. 1905년 하퍼스 워클리지의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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